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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초본식물, 산과 들풀)

고사리삼

고사리삼

고사리삼이 원래 제주도에만 자생한다고 소개가 있었지요.
전북지역 익산시 천호산, 용화산, 완주군 대아수목원 계곡에도 많이 자생하더군요.
올해는 가뭄 탓이였는지 뭍에서는 만나지 못하였더니 제주도에서 반겨 주네요.

 

분류 : 양치식물 고사리삼목 고사리삼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일본·타이완·중국·히말라야 등지 (학명 : Sceptridium ternatum <Thunb.> Lyon)
서식 : 풀밭이나 숲 속의 양지바른 곳 또는 골짜기 냇가 (크기 : 높이 15∼40cm)

고사리삼은 꽃고사리라고도 한다. 풀밭이나 숲 속의 양지바른 곳 또는 골짜기 냇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높이가 15∼40cm이다. 뿌리는 굵고 육질이며 사방으로 퍼지고 1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선다.
줄기의 밑 부분에서 영양엽과 포자엽이 각각 1개씩 갈라진다.

영양엽은 긴 자루가 있고 잎몸은 3∼4회 깊게 깃꼴로 갈라져 전체 모양이 삼각형 또는 오각형이며
길이가 5∼10cm, 폭이 5∼20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광택이 있고,
두터우며 어릴 때는 흰색의 긴 털이 있으나 다 자란 후에는 거의 털이 없다.
밑 부분의 잎조각에는 긴 자루가 있다.

포자엽은 영양엽보다 길고 윗부분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갈라진 가지에 여러 개의 포자낭이 달린다.
포자낭은 좁쌀 모양이고 황색이며 가로로 갈라지고, 포자는 10∼11월에 익는다.
한국(제주,전북,)·일본·타이완·중국·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한다.

고사리삼(완주군) https://cafe.daum.net/510211/4bCc/6077?svc=cafeapi
고사리삼(용화산) https://cafe.daum.net/510211/4bCc/4112?svc=cafeapi
고사리삼(용화산) https://cafe.daum.net/510211/4bCc/1771?svc=cafeapi

고사리삼.
2024. 10. 8.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에코랜드' 로드 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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