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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화(야생 나무,목본,덩굴식물)

양벚나무 열매

양벚나무 열매

양벚나무 열매를 담아 준 기억이 있는데 찾으니 보이질 않더군요.
이번에 다른 식물을 찾다가 2년 전에 담아 둔 자료가 발견되어 올립니다.
아직 익은 모습이 아닌데 벚나무의 버찌 보다 열매가 조금 큰것 같아요.

오늘은 이곳 당제산에 오르니 조개나물이 벌써 피고 선씀바귀, 큰구슬붕이가 보여요.
내일 전국 비소식이 있기에 다녀왔었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교목.
분포 : 유럽 남부, 중앙아시아 원산지 (학명 : Prunus avium L.)
서식 : 과수로 재배 (크기 : 높이 10m 정도 )

양벚나무는 Sweet Cherry (스위트 체리)라고도 하며 장미과 벚나무속의 식물이다
줄기는일년생가지에 털이 없다높이는 10m 정도 자란다.
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예첨두이다.
잎길이 8~5cm,  5~7cm로서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에 뚜렷한 주름이 있다.
뒷면 맥위에 퍼진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 1.5~5cm로서 1~2 개의 꿀샘이 있다.

 4~5월에 백색으로 지름 2.5~3.5cm로서 우상모양꽃차례에 3~5개씩 달려 핀다.
꽃자루는 길이 4cm 정도로서 털이 없다.
꽃받침통은 윗부분이 좁고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다.
꽃잎은 거꿀달걀모양이고 원두이거나 약간 오므라지며 길이 1.5cm 정도이다.

열매는 원형 또는 난상 원형이고 지름 2.5cm 정도로서 6~7월에 황적색으로 익고 식용하며 맛이 달다.
버찌의 일종으로 익으면 검붉은 빛깔을 띤다.

한국 토종 벚나무(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의 버찌에 비해 알이 굵고 맛이 달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한국에 유통 되고 있는 대다수의 체리는 양벚나무 열매의 일종이다.
과수로 재배한다.  유럽 남부와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유사종으로 신양벚이 있는데 잎에 전혀 털이 없고 꽃받침조각이 뒤로 젖혀지지 않으며 열매가 적색으로 익고 신맛이 강하다.

양벚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3075?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1809?svc=cafeapi 

양벚나무 열매.
2020. 6. 17.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약수원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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