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아까시나무
처음 만났었던 곳은 전남 함평의 나비 축제장에서였었네요.
그 후에 천호산 문수사 앞 길가에 심어져 있었지만 지금은 소멸되었더군요.
지금은 매년 이곳 아파트단지에서 만나 보고 있어요. 높이 자란 나무이지요.
흰꽃이 피는 것은 아까시나무로 북아메리카 원산지이지요.
아카시아는 호주 원산지로 대체로 노란색의 꽃이 피어 구분이 됩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 낙엽활엽 관목.
분포 : 북아메리카 원산 (학명 : Robinia hispida)
서식 : 전국 식재, 관상수 (크기 : 높이 1~6 m 정도)
꽃아까시나무는 장미색아카시아, 털아카시아 라고도 부른다.
북아메리카에서 1920년 경에 도입되었고 영명은 Rose Acacia이다.
줄기는 높이 1~3m 정도이며 아까시나무와 접목을 한 것은 높이가 3m 이상 크게 자란다.
줄기·가지·꽃자루에 길고 억센 붉은 색 털이 빽빽이 밀생한다. 높이는 1~6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마주나고 7~15개이며 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는 2~5cm이다.
잎자루는 작으며 길이 2 mm 로서 잔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붉은 색으로 피며 새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총상꽃차례로 많은 꽃이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5 mm 정도이고 붉은 색의 긴 털이 있다.
꽃받침은 잔털이 있고, 꽃받침조각은 뾰족하다. 화관은 연한 홍색이다.
기판(旗瓣:콩과식물의 화관에서 한가운데 위쪽에 있는 화판)은 거의 둥글고,
용골판(龍骨瓣:콩과식물의 화관에서 가장 밑에 있는 2장의 꽃잎으로 보통 암술과 수술을 감싸고 있음)은 끝이 위로
굽으며 끝이 둔하다. 암술대는 위로 굽고 암술머리에 털이 많이 난다.
열매는 협과로 길이가 5∼8cm인 편평한 긴 타원형으로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9월에 성숙하며 5∼10개의 종자가 들어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열매를 맺지 않는다.
아까시나무에 비해 줄기, 가지, 꽃줄기에 붉은색의 굳센 털이 밀생하여 구별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북아메리카 원산지이며 한국은 전국에 식재한다.
꽃아까시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2395?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709?svc=cafeapi
아까시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2707?svc=cafeapi
아카시아 '펄첼라' https://cafe.daum.net/510211/4bR1/2265?svc=cafeapi
아카시아 '풀로리분다' https://cafe.daum.net/510211/4bR1/2134?svc=cafeapi
꽃아까시나무.
2023. 5. 1. 전북 익산시 어양동 주공 8댠지 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