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물닭
처음 보는 듯하였더니 . . .
9년 전에 한번 만난 듯한데 사진에 자세하게 촬영이 안 되었던 것같아요.
이번에도 멀리서 촬영을 하였지만 제대로 모습이 담겨 있어 좋네요.
물닭, 쇠물닭 크기는 서로 엇비슷하지만 모양새는 조금 차이가 있어요.
먹이를 찾는 중인 듯하여 오랫동안 같이 놀아 주었어요.
분류 : 두루미목 뜸부기과의 조류. 쇠물닭.
분포 :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전 세계의 온대 및 열대지방 (학명 : Gallinula chloropus)
서식 : 못·농경지·수로·물웅덩이, 하구 및 하천 지류의 수초 지대 (크기 : 몸길이 33cm)
생활 : 소규모 무리 생활. 난생(1회에 5~8개)
특징 :
몸길이 33cm이다. 이마에 달걀 모양의 붉은 판이 있다.
정수리와 뒷머리·뒷목은 푸른빛이 도는 짙은 회색이고 가슴과 배는 푸른빛이 도는 연한 회색이다.
아랫면의 가장자리는 연한 회색 또는 흰색이다. 옆구리 끝에는 흰색 세로무늬가 있다.
다리는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며 종아리에는 붉은 띠가 있다. 부리는 끝 부분의 노란색을 빼고는 붉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땅 위에서는 꽁지를 많이 흔들면서 걷고 물에서는 머리를 흔들면서 헤엄을 친다.
서식은 못이나 농경지·수로·물웅덩이, 하구나 하천 지류의 수초 지대에 산다.
물이 얕은 곳에서는 풀 줄기 사이를 숨어 다녀 잘 보이지 않지만 사방이 트인 넓은 곳에서는 잠수도 하면서 먹이를 찾는다.
번식은 호숫가나 못가·저수지·하구 등 갈대·줄풀·마름·가시연꽃·큰고랭이·개연꽃 등의 수초가 우거진 곳에서 한다.
둥지는 마른 풀잎과 푸른 잎을 쌓아올려 만든다.
알을 낳는 시기는 5월 중순에서 8월 상순이며 한 둥지에 보통 5∼8개에서 많게는 12~15개까지 낳는데,
이는 둥지 하나에 여러 마리의 암컷이 알을 낳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화기간은 암수 함께 품고 기간은 19∼22일이다.
먹이는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 곤충·연체동물·갑각류·환형동물 등을 먹는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전 세계의 온대와 열대지방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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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물닭 https://cafe.daum.net/510211/5S6R/86?svc=cafeapi
쇠물닭.
2025. 5. 11. 경기 광명시 안양천 철산교 밑 천변 물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