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노루발

신동아이&고인돌 2025. 6. 21. 19:06

매화노루발

노루발풀, 매화노루발풀 . . .
노루발풀은 한 줄기에 여러송이 꽃이 달려 피고 잎표면은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톱니 없음).
매화노루발은 한줄기에 한 송이만 피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어 구분이 됩니다.

보훈의달이라고 전적지 순례를 대전현충원 참배, 국립세종수목원를 견학하게 계획.
무공수훈자회 익산시지회의 행사가 있어 다녀왔었네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처음 보는 식물들이 많아 데려왔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일본·타이완·중국·사할린섬 (학명 : Chimaphila japonica)
서식 : 바닷가의 숲속 (크기 : 높이 5∼10cm)

매화노루발은 매화노루발풀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는 각처의 산지, 바닷가의 숲속에서 자란다.
생육환경은 숲 속 반그늘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5∼10cm이다. 원줄기는 나무 같은 느낌이 들고 보통 1개씩 자란다.
잎은 새순 끝에 2∼3개 모여 달리며 밑에 약간의 비늘조각이 달린다.
해마다 이와 같이 계속되므로 잎이 층으로 달린 것같이 보인다.
잎은 두꺼운 혁질(革質)이며 넓은 바소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낮으나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원줄기 끝에 l∼2개씩 밑을 향하여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지름 1cm 정도이다. 화관은 반 정도 벌어지고 꽃받침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5개로 갈라지고 막질(膜質)이다. 수술은 10개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지름 5mm이고 끝에 암술머리가 남아 있으며 5개로 갈라져서 작은 종자가 나온다.
8~9월에 익으며 상록성이기 때문에 쉽게 이 품종을 발견할 수 있지만 잎이 너무 작아 찾기 어려운 품종이다.
줄기가 올라와서 꽃이 달리고 약 한 달 정도 있어야 개화하는 품종이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매화노루발.
2025. 6. 12. 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산 중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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