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질경이

털질경이

털질경이를 처음 만났었던 곳이 익산시 여산면 뒷산인 당제산 중턱이였네요.
식물체가 질경이와 비슷하면서 전체적으로 작아 보이고 털이 많았어요.
잎 밑부분에 자주빛이 도는 것도 특징이지요.
질경이에 비하면 털질경이의 잎은 아주 작은 편입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질경이목 질경이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중국, 시베리아 동부 (학명 : Plantago depressa)
서식 : 들이나 길가 (크기 : 꽃줄기 높이 약 25cm)

털질경이는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없으며 포기 전체에 털이 무성하게 난다.
잎은 밑에서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지고 긴 타원형이다.
잎길이 3.5∼12cm, 나비 약 28mm로서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얕은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4∼7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자란 높이 약 25cm의 꽃줄기에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흰색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화관갈래조각과 어긋나게 달려서 길게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고 중앙부가 옆으로 잘려서 3∼4개의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검은빛이며 긴 타원 모양이다. 연한 잎을 나물로 먹고 종자는 약으로 쓴다.
질경이와 비슷하지만 잎에 털이 많이 나고 꽃도 작다.
한국·중국·사할린섬·우수리강,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질경이 https://cafe.daum.net/510211/4bCc/5201?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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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질경이 http://cafe.daum.net/510211/4bCc/5166?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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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질경이 http://cafe.daum.net/510211/4bCc/4414?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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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질경이.
2022. 4. 30.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