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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수생식물, 덩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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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개비 물달개비 수생식물이지요. 닭의장풀과 잎이 조금 닮은 듯하지요. 물속에 자생하기에 물달개비 라고 부른 듯합니다. 자라풀, 물달개비, 물질경이, 부레옥잠, 올미, 올챙이솔 등이 모두 수생식물. 올미와 올챙이솔은 만나기 어려워졌네요. 분류 :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물옥잠과의 한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지 (학명 : Monochoria vaginalis var. plantaginea) 서식 : 논이나 못의 물가 (크기 : 높이 약 20 cm 정도) 물달개비는 논이나 못의 물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5∼6개씩 뭉쳐 나오고 짧으며 각 1개씩의 잎이 달린다. 잎은 넓은 바소 모양 또는 세모진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3∼7cm, 폭이 1.5∼3cm이며 밑이 둥글거나 약간 심장 ..
사마귀풀 사마귀풀 냇가, 연못가, 습지, 논가 등지에서 자생하는 풀이지요. 꽃이 작게 피지만 자세히 보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2008년에 흰꽃이 핀 모습을 만났었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더군요. 추석인 오늘은 점심 후에 익산시 황등면 '아카페 정원'에 다녀왔어요. 우리 진손주들과 함께 온 가족이 출동하였네요. 분류 :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닭의장풀목)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동쪽 (학명 : Aneilema keisak Hassk) 서식 : 연못·냇가 등 습지 (크기 : 높이 10∼30cm) 사마귀풀은 연못·냇가 등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이다. 줄기는 밑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가지가 갈라지고 각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온다. 붉은빛이 섞인 자줏빛을 띠며 줄기에 ..
물질경이 물질경이 물 속에 자생하는 물질경이는 자라풀과의 한 종류이지요. 원광대학교 소연못에 가면 연못 가장자리에 자생하며 피어요. 지금도 꽃이 피고 있을 듯해요. 땅 위에 자라는 질경이 처럼 물 속에서 잎이 넓고 크게 달려 있어요. 분류 : 외떡잎식물 소생식물목 자라풀과의 한해살이풀. 분포 : 한국·일본·중국·인도·오스트레일리아 등지 (학명 : Ottelia alismoides) 서식 : 논이나 도랑 등의 물 속 (크기 : 꽃줄기 길이 25∼50 cm) 물질경이는 논이나 도랑 등의 물 속에서 자란다. 뿌리는 수염뿌리이고 줄기가 없으며 꽃줄기의 길이가 25∼50cm이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얇으며 5∼9개의 맥이 있고 길이 10∼30cm, 폭 2∼5cm의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심장형이며, 어린 잎..
물달개비 물달개비 오랫만에 담아 주는 듯하네요. 비슷한 것으로 물옥잠이 있는데 물옥잠은 꽃대가 높이 올라와서 꽃이 크게 피지요. 물달개비는 논가의 고랑, 냇가, 연못가 등의 물가에 자라며 꽃이 피어요. 수생식물로 물질경이, 올미, 올챙이솔 등이 있는데 올미와 올챙이솔은 최근에 만나기 어렵네요. 올해는 일본잎벌레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분류 :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물옥잠과의 한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지 (학명 : Monochoria vaginalis var. plantaginea) 서식 : 논이나 못의 물가 (크기 : 높이 약 20 cm 정도) 물달개비는 논이나 못의 물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5∼6개씩 뭉쳐 나오고 짧으며 각 1개씩의 잎이 달린다. 잎은 넓은 바소 ..
부레옥잠 부레옥잠 만경강 익산파크골프장에 작은 소연못을 만들어 재배를 하지요. 노지월동으로 자라며 매년 꽃이 피어 주고 있어요. 물 속에 자라는 식물로 꽃이 아름답게 피어 화병에 넣어 재배하기도 합니다. 분류 :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물옥잠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열대 · 아열대 아메리카 (학명 : Eichhornia crassipes) 서식 : 연못 (잎자루 길이 10∼20 cm). 부레옥잠은 연못에서 떠다니며 자란다. 수염뿌리 처럼 생긴 밑의 잔뿌리들은 수분과 양분을 빨아들이고, 몸을 지탱하는 구실을 한다. 잎은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많이 돋으며, 나비와 길이가 각각 4~10 cm로 밝은 녹색에 털이 없고 윤기가 있다. 잎자루는 공 모양으로 부풀어 있으며, 그 안에 공기가 들어 있어 표면에 떠 있을 수 있..
흑삼릉 흑삼릉 흑삼릉은 물 속에 자라는 수생식물로 창포, 줄(줄풀), 부들 등과 비슷하지요. 꽃은 수꽃이 윗부분에 달려 노란색으로피고, 암꽃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흰색으로 피어요. 자생지를 알고 있었지만 연못가에 잡초가 무성하여 뱀 등이 무서워 들어 가지 못했어요. 다른 연못에 자생지를 발견하였더니 꽃이 안 보이고 열매가 있는데 암꽃이 한송이 반겨주더군요. 분류 : 외떡잎식물 부들목 흑삼릉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아시아·유럽 및 북아프리카 (학명 : Sparganium erectum) 서식 : 연못가와 도랑 (크기 : 뿌리잎 나비 12mm, 꽃줄기 70∼100cm) 흑삼릉은 중부 이남의 하천, 못가, 도랑의 얕은 물, 늪지에서 군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영문명은 Knope-sedge라고도 한다. 뿌리는 짧..
자라풀 자라풀 아직 꽃이 안 피었겠지 생각하고 찾아 갔더니 . . . 탐사 목표였던 어리연은 보이질 않고 자라풀 만이 꽃이 피어 반기더군요. 8~9월에 흰색의 꽃이 피는 자라풀이지요. 분류 : 외떡잎식물 소생식물목 자라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동아시아의 온대에서 아열대 (학명 : Hydrocharis dubia) 서식 : 연못 (크기 : 높이 약 1 m) 자라풀은 수별(水鱉)·지매(地梅)·모근이라고도 한다. 연못에서 자라는 수중식물이다. 줄기는 높이 1m 안팎이며 물의 깊이에 따라 길어진다. 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턱잎이 자란다. 턱잎의 겨드랑이에서 잎이 자라서 물 위에 뜬다. 잎은 둥글고 심장의 밑부분과 모양이 같은 밑부분의 양쪽 가장자리가 겹쳐지며 밋밋하다. 잎에 털이 없고 뒷면..
가시연꽃 가시연꽃 아침 일찍 가야 조금 더 활짝 핀 모습을 볼 수가 있지요. 대학교 연못, 전주수목원(한도공) 등지의 가시연은 아직인데 국립생태원은 피어 있어요. 비는 오고 조금 멀다 싶었지만 그대로 찰칵 해 왔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분포 : 한국(경기·강원 이남)·일본·중국·인도·타이완 등지 (학명 : Euryale ferox Salisb) 서식 : 못이나 늪 (크기 : 잎 지름 20∼200 cm) 가시연꽃은 개연이라고도 하며, 못이나 늪에서 자란다. 풀 전체에 가시가 있고 뿌리줄기에는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작고 화살 모양이지만 큰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자라면 지름 20∼200 cm에 이른다. 잎 표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짙은 자주..
파리지옥 파리지옥 4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더군요. 벌레잡이제비꽃 종류 등과 함께 식충식물이기도 하지요. 파리지옥은 꽃이 조금 크게 피고 흰색으로 아름답게 피기에 쉽게 구분을 할 듯해요. 분류 : 쌍떡잎식물 끈끈이귀개목 끈끈이귀개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미국 원산지, 북아메리카 (학명 : Dionaea muscipula) 서식 : 이끼 낀 습지 (크기 : 높이 20∼30㎝) 파리지옥은 이끼가 낀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5∼45㎝로 개체마다 차이가 있다. 비늘줄기처럼 생긴 뿌리줄기가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4∼8개가 뿌리에서 돋아나고, 길이가 3∼12cm이며, 잎자루에 넓은 날개가 있다. 잎은 둥글고 끝이 오므라들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긴 털이 난다. 주맥을 중심으로 양쪽이 닫혀 조개처럼 잘 합쳐..
보풀 보풀 보풀, 벗풀, 가는벗풀, 겹벗풀, 소귀나물 . . . 국립생태원의 습지체험원에 가면 많은 수생식물들이 반겨 주네요. 발품으로 다니면서 만나야 하는데 그래도 못 보고 오는 경우도 있어요. 인연이 있어야 식물들의 모습도 제대로 볼 수가 있는 듯합니다. 분류 : 외떡잎식물 소생식물목 택사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 일본 (학명 : Sagittaria aginashi Makino) 서식 : 연못 · 습지 (크기 : 높이 80cm 내외) 보풀은 큰골이라고 한다.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80cm 내외 크기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뻗는 가지가 없으며 가을에 잎겨드랑이에 알줄기가 생긴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화살 모양으로 윗부분이 보다 길며 가장자리가 밋밋한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