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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야기(조류 종류,새,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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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빠귀 되지빠귀 되지빠귀는 처음 보는 녀석인가 싶었는데 . . .대학교 자연식물원에서 한번 만났던 것 같아요.당시에는 나무 가지사이에 앉아 있는 모습이라 잊어 버렸는데 이번에 가까이에서 만났지요.다시 또 만나면 잊어지지 않을 듯하네요. 분류 : 참새목 지빠귀과의 조류. 되지빠귀.분포 : 한국·우수리·아무르·중국 북동부 (학명 : Turdus hortulorum)서식 : 산지 숲 (크기 : 몸길이 약 23cm, 날개길이 10cm) 생활 : 생식은 난생(5~6월, 알 4~5개).특징 : 몸길이 약 23cm, 날개길이 약 10cm이다.수컷 겨울깃의 눈 앞은 짙은 잿빛이고 뺨·귀깃·목옆은 칙칙한 잿빛이다.턱 밑과 멱의 중앙은 누런 갈색 바탕에 잿빛 세로무늬가 있다.턱 아래 깃털 가장자리는 붉은색 또는 붉은 갈색이..
왜가리 왜가리안양천 철산교 다리 밑부분 같아요.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고 징검다리를 건너며 바라 봐도 안 날아가더군요.저리 가까이서 촬영을 하기는 처음 인 듯싶네요.오늘은 오랫만에 이곳 천호산을 탐방, 은난초 3속을 만났고 가막사리나무 피기 시작한 모습 담아왔어요.작년의 폭우 피해인지 금년 봄비의 피해 인지 계곡이 많이 패이고 훼손되었어요.한창 중장비를 동원하여 계곡 정비를 하더군요. 분류 : 황새목 왜가리과의 조류. 왜가리.분포 : 한국·일본·중국(동북부)·몽골·인도차이나·미얀마 (학명 : Ardea cinerea)서식 : 못·습지·논·개울·하천·하구 등 물가 (크기 : 몸길이 91∼102cm)출현 : 낮에 출현, 물고기, 개구리, 쥐, 뱀 등을 먹음.특징 :몸길이 91∼102cm이다. 한국에서 보는 왜가리과에..
쇠물닭 쇠물닭처음 보는 듯하였더니 . . .9년 전에 한번 만난 듯한데 사진에 자세하게 촬영이 안 되었던 것같아요.이번에도 멀리서 촬영을 하였지만 제대로 모습이 담겨 있어 좋네요.물닭, 쇠물닭 크기는 서로 엇비슷하지만 모양새는 조금 차이가 있어요.먹이를 찾는 중인 듯하여 오랫동안 같이 놀아 주었어요. 분류 : 두루미목 뜸부기과의 조류. 쇠물닭.분포 :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전 세계의 온대 및 열대지방 (학명 : Gallinula chloropus)서식 : 못·농경지·수로·물웅덩이, 하구 및 하천 지류의 수초 지대 (크기 : 몸길이 33cm)생활 : 소규모 무리 생활. 난생(1회에 5~8개)특징 :몸길이 33cm이다. 이마에 달걀 모양의 붉은 판이 있다.정수리와 뒷머리·뒷목은 푸른빛이 도는 짙은 회색..
굴뚝새 굴뚝새몸체가 작으면서 짙은 갈색에 조금은 어두운 색이라 발견하기 어려워요.계곡의 바위 틈새 등에서 날쌔게 날아 다니기에 촬영도 어렵더군요.옛날에는 시골에서 가끔씩 만났었는데 도심은 산지에 가야 만날 수가 있네요.멀리서 몇 컷을 찰칵 찰칵 하였더니 다행히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찍혔어요. 분류 : 참새목 굴뚝새과의 텃새. 굴뚝새.분포 : 한국,유럽~아시아 지역 (학명 : Troglodytes troglodyes)서식 : 아고산대, 낮은 산지 숲 (크기 : 몸길이 10cm, 날개길이 4.7~5.5cm )생활 : 번식 형태는 일부다처제.특징 : 몸길이 약 10cm, 날개길이 약 4.7∼5.5cm 가량의 작은 새이다.온몸이 짙은 갈색을 띠며 가느다란 검은색 가로무늬가 있다.몸통 아랫면은 빛깔이 조금 연하다...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먹이가 부족한 듯싶어요.산 기슭의 민가 주변에서 먹이를 찾다가 인기척에 날아 가더군요.나무 속의 가지에 앉아 있는 것을 멀리서 찰칵.그래도 노란색의 턱 모습 때문에 동정에는 참고가 되네요. 분류 : 참새목 되새과의 조류. 노랑턱멧새.분포 : 한국·아무르·우수리  (학명 : Emberiza elegans)서식 : 낮은 산지 숲 가장자리 (크기 : 몸 길이 약16cm)번식 : 소규모 무리 생활. 1회에 5~6개의 알을 낳음.특징 :몸길이 약 16cm이다. 몸의 윗면은 누런 갈색이고 아랫면은 잿빛이 도는 흰색이다.수컷은 머리꼭대기와 뺨·가슴이 검고 눈썹무늬와 멱은 노란색이다.뒷머리의 깃이 약간 길어서 세울 수 있다.암컷은 뒷머리 깃과 눈썹·멱의 빛깔이 연하고 머리는 갈색이다.한국에서는 흔한 텃새이자 ..
동고비 동고비대아수목원 계곡의 너도바람꽃을 탐사하고 나오는데. . . .멀리 큰나무 기둥에 뭔가 움직이더군요.한참 관찰하다 보니 오랫만에 만나는 동구비 새 같아요.이른 봄철에는 먹이가 부족해서 그런지 등산로 쉼터 부근에 와서 사람에게 접근.쉼터에서 김밥 등을 먹고 흘린 것을 주어 먹는 듯하더군요. 분류 : 참새목 동고비과에 속하는 조류. 동고비.분포 : 유럽·북아프리카·아시아 (학명 : Sitta europaea)서식 : 산지 숲, 도시공원 (크기 : 몸길이 13.5cm, 날개길이 7.5∼8.5cm)생활 : 나무 위 생활. 난생(1회에 7개)특징 :몸길이는 13.5cm, 날개길이 7.5∼8.5cm이다.몸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청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겨드랑이와 아래꽁지덮깃에는 밤색 얼룩이 있다.부리에서 목 ..
쑥새 쑥새겨울이면 야생화 꽃이 없지만 들판에 나서면 이리 동물들도 반기지요.새가 멀리 날아가서 높은 나무에 앉는데 그냥 지나치려다 찰칵.확대를 해 보니 처음 만나는 듯한데 많이 본 듯하여 검색을 해 보니 비슷해요.지식인에 올려 보니 쑥새가 맞다네요. 분류 : 참새목 멧새과의 조류. 쑥새.분포 : 캄차카반도·아나디리강·야나강 유역·한국·일본·중국 (학명 : Emberiza rustica)서식 : 농경지 주변, 구릉, 산지 숲  (크기 : 몸길이 13∼14cm)생활 : 무리 생활.  생식 : 1회에 4~6개의 알을 낳음.특징 :몸길이 13∼14cm이다.몸의 윗면은 붉은 빛이 도는 갈색 바탕에 검은 세로무늬가 있고아랫면은 잿빛을 띤 흰색 바탕에 드문드문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눈썹선과 멱은 흰색이며 가슴을 가로질러 ..
때까치 때까치조류계의 학살자, 족제비, 삵 이라는 악명이 높은 종으러 불려요.몸은 작은 새 종류이지만  동물들을 잡아 먹기도 하는 듯해요.어릴 적에는 자주 보았던 새인데 지금은 발견하기 어렵더군요.생태습지의 연못가에 허수아비가 있는데 앉아 있어요.멀리서 찰칵 하였더니 때까치가 밑에 논 자락에 벼 이삭을 먹으려 했던 것 같아요. 분류 : 참새목 때까치과의 육식성 조류.  때까치.분포 : 한국,우수리,중국, 일본(학명 : Lanius bucephalus Temminck & Schlegel, 1845)서식 : 산골 덩굴, 습지  (크기 : 몸 길이 20cm 정도)생활 : 산골짝 덩굴에 생활하다 습지로 내려 온다.특징 :같은 목에 속할 뿐이지 까치와는 거리가 있는 별개의 종이다.몸 길이는 20 cm 정도이고 색깔은 갈..
밀화부리 가족 밀화부리 가족입춘 시샘 한파주의보 발령 속에 대설이 내렸었지요.잔설이 지금도 많이 남아 있기에 산새들의 먹이가 부족한 듯해요.전주수목원의 약초원 주변의 나무 밑에 무리지어 새들이 먹이를 찾더군요.모르고 지나치는데 먼저 알아채고 날아가기에 한컷 찰칵하였었네요. 분류 : 참새목 되새과의 조류. 밀화부리.분포 : 한국·일본·중국(동북부)·필리핀 (학명 : Eophona migratoria)서식 : 도시 주변이나 교외 숲 (크기 : 날개길이 9.5∼10cm, 꼬리 7∼7.5cm, 부리 1.5∼2.0cm)생활 : 난생(1회에 4~5개),특징 :크기는 날개길이 9.5∼10cm, 꼬리길이 7∼7.5cm, 부리길이 1.5∼2.0cm이다.수컷 겨울깃의 머리는 녹색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고 목·어깨·등은 잿빛이 도는 갈색,..
곤줄박이 곤줄박이먹이를 찾는 중인가 싶어요.낙엽 속에서 나무열매, 유충 등을 찾는가 싶더군요.친구들이 자꾸 떠나 가는데 . . . 뭐가 그리 급한지 벌써 가는지 모르겠어요.100세 시대 라고 다는 사람들은 더 열심히 사는데 벌써 가면 우쩔꼬?이제 고희 지난지 중간이구면,  친구여 삼가 명복을 빕니다. 분류 : 참새목 박새과의 조류. 곤줄박이.분포 : 한국·일본·쿠릴열도·사할린섬·중국 동북부 (학명 : Parus varius varius)서식 : 평지 또는 산지 숲 (크기 : 몸길이 14cm, 날개길이 7~8cm)번식 : 먹이를 저장해 둠. 1회에 5~8개의 알을 낳음.특징 :곤줄매기라고도 한다. 몸길이 14cm, 날개길이 7~8cm이다.머리 위쪽과 목은 검고 등과 날개는 짙은 회색이다. 뒷목과 아랫면은 붉은 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