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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야기(조류 종류,새,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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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새 굴뚝새몸체가 작으면서 짙은 갈색에 조금은 어두운 색이라 발견하기 어려워요.계곡의 바위 틈새 등에서 날쌔게 날아 다니기에 촬영도 어렵더군요.옛날에는 시골에서 가끔씩 만났었는데 도심은 산지에 가야 만날 수가 있네요.멀리서 몇 컷을 찰칵 찰칵 하였더니 다행히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찍혔어요. 분류 : 참새목 굴뚝새과의 텃새. 굴뚝새.분포 : 한국,유럽~아시아 지역 (학명 : Troglodytes troglodyes)서식 : 아고산대, 낮은 산지 숲 (크기 : 몸길이 10cm, 날개길이 4.7~5.5cm )생활 : 번식 형태는 일부다처제.특징 : 몸길이 약 10cm, 날개길이 약 4.7∼5.5cm 가량의 작은 새이다.온몸이 짙은 갈색을 띠며 가느다란 검은색 가로무늬가 있다.몸통 아랫면은 빛깔이 조금 연하다...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먹이가 부족한 듯싶어요.산 기슭의 민가 주변에서 먹이를 찾다가 인기척에 날아 가더군요.나무 속의 가지에 앉아 있는 것을 멀리서 찰칵.그래도 노란색의 턱 모습 때문에 동정에는 참고가 되네요. 분류 : 참새목 되새과의 조류. 노랑턱멧새.분포 : 한국·아무르·우수리  (학명 : Emberiza elegans)서식 : 낮은 산지 숲 가장자리 (크기 : 몸 길이 약16cm)번식 : 소규모 무리 생활. 1회에 5~6개의 알을 낳음.특징 :몸길이 약 16cm이다. 몸의 윗면은 누런 갈색이고 아랫면은 잿빛이 도는 흰색이다.수컷은 머리꼭대기와 뺨·가슴이 검고 눈썹무늬와 멱은 노란색이다.뒷머리의 깃이 약간 길어서 세울 수 있다.암컷은 뒷머리 깃과 눈썹·멱의 빛깔이 연하고 머리는 갈색이다.한국에서는 흔한 텃새이자 ..
동고비 동고비대아수목원 계곡의 너도바람꽃을 탐사하고 나오는데. . . .멀리 큰나무 기둥에 뭔가 움직이더군요.한참 관찰하다 보니 오랫만에 만나는 동구비 새 같아요.이른 봄철에는 먹이가 부족해서 그런지 등산로 쉼터 부근에 와서 사람에게 접근.쉼터에서 김밥 등을 먹고 흘린 것을 주어 먹는 듯하더군요. 분류 : 참새목 동고비과에 속하는 조류. 동고비.분포 : 유럽·북아프리카·아시아 (학명 : Sitta europaea)서식 : 산지 숲, 도시공원 (크기 : 몸길이 13.5cm, 날개길이 7.5∼8.5cm)생활 : 나무 위 생활. 난생(1회에 7개)특징 :몸길이는 13.5cm, 날개길이 7.5∼8.5cm이다.몸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청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겨드랑이와 아래꽁지덮깃에는 밤색 얼룩이 있다.부리에서 목 ..
쑥새 쑥새겨울이면 야생화 꽃이 없지만 들판에 나서면 이리 동물들도 반기지요.새가 멀리 날아가서 높은 나무에 앉는데 그냥 지나치려다 찰칵.확대를 해 보니 처음 만나는 듯한데 많이 본 듯하여 검색을 해 보니 비슷해요.지식인에 올려 보니 쑥새가 맞다네요. 분류 : 참새목 멧새과의 조류. 쑥새.분포 : 캄차카반도·아나디리강·야나강 유역·한국·일본·중국 (학명 : Emberiza rustica)서식 : 농경지 주변, 구릉, 산지 숲  (크기 : 몸길이 13∼14cm)생활 : 무리 생활.  생식 : 1회에 4~6개의 알을 낳음.특징 :몸길이 13∼14cm이다.몸의 윗면은 붉은 빛이 도는 갈색 바탕에 검은 세로무늬가 있고아랫면은 잿빛을 띤 흰색 바탕에 드문드문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눈썹선과 멱은 흰색이며 가슴을 가로질러 ..
때까치 때까치조류계의 학살자, 족제비, 삵 이라는 악명이 높은 종으러 불려요.몸은 작은 새 종류이지만  동물들을 잡아 먹기도 하는 듯해요.어릴 적에는 자주 보았던 새인데 지금은 발견하기 어렵더군요.생태습지의 연못가에 허수아비가 있는데 앉아 있어요.멀리서 찰칵 하였더니 때까치가 밑에 논 자락에 벼 이삭을 먹으려 했던 것 같아요. 분류 : 참새목 때까치과의 육식성 조류.  때까치.분포 : 한국,우수리,중국, 일본(학명 : Lanius bucephalus Temminck & Schlegel, 1845)서식 : 산골 덩굴, 습지  (크기 : 몸 길이 20cm 정도)생활 : 산골짝 덩굴에 생활하다 습지로 내려 온다.특징 :같은 목에 속할 뿐이지 까치와는 거리가 있는 별개의 종이다.몸 길이는 20 cm 정도이고 색깔은 갈..
밀화부리 가족 밀화부리 가족입춘 시샘 한파주의보 발령 속에 대설이 내렸었지요.잔설이 지금도 많이 남아 있기에 산새들의 먹이가 부족한 듯해요.전주수목원의 약초원 주변의 나무 밑에 무리지어 새들이 먹이를 찾더군요.모르고 지나치는데 먼저 알아채고 날아가기에 한컷 찰칵하였었네요. 분류 : 참새목 되새과의 조류. 밀화부리.분포 : 한국·일본·중국(동북부)·필리핀 (학명 : Eophona migratoria)서식 : 도시 주변이나 교외 숲 (크기 : 날개길이 9.5∼10cm, 꼬리 7∼7.5cm, 부리 1.5∼2.0cm)생활 : 난생(1회에 4~5개),특징 :크기는 날개길이 9.5∼10cm, 꼬리길이 7∼7.5cm, 부리길이 1.5∼2.0cm이다.수컷 겨울깃의 머리는 녹색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고 목·어깨·등은 잿빛이 도는 갈색,..
곤줄박이 곤줄박이먹이를 찾는 중인가 싶어요.낙엽 속에서 나무열매, 유충 등을 찾는가 싶더군요.친구들이 자꾸 떠나 가는데 . . . 뭐가 그리 급한지 벌써 가는지 모르겠어요.100세 시대 라고 다는 사람들은 더 열심히 사는데 벌써 가면 우쩔꼬?이제 고희 지난지 중간이구면,  친구여 삼가 명복을 빕니다. 분류 : 참새목 박새과의 조류. 곤줄박이.분포 : 한국·일본·쿠릴열도·사할린섬·중국 동북부 (학명 : Parus varius varius)서식 : 평지 또는 산지 숲 (크기 : 몸길이 14cm, 날개길이 7~8cm)번식 : 먹이를 저장해 둠. 1회에 5~8개의 알을 낳음.특징 :곤줄매기라고도 한다. 몸길이 14cm, 날개길이 7~8cm이다.머리 위쪽과 목은 검고 등과 날개는 짙은 회색이다. 뒷목과 아랫면은 붉은 갈색..
겨울의 원앙 겨울의 원앙서천 국립생태원 금구리못에서 물새들이 많이 있어요.원앙, 물닭,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등 많은 물새들이 있더군요.연못 가장자리 울타리 밖에서 멀리 무리지어 앉아 있는 것을 담았네요.오늘도 혹시나 아카시아 등이 피었을까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 찾아 갔다왔네요.알로에, 선인장 등과 아프리카꽃생강, 때까치, 밀화부리 등을 만나고 왔어요. 분류 :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 원앙(鴛鴦).분포 : 한국, 중국 북동부, 사할린,타이완, 일본,영국 (학명 : Aix galericulata)서식 : 전국의 산간 계류 (크기 : 몸길이 43~51cm, 몸무게 444~550g)생활 : 출산·개화시기 : 4∼7월. 한배에 9∼12(때로는 13∼14)개 알을 낳음.특징 : 천연기념물 제327호(82. 11. 16. ..
민물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바다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 . . .바다에 있어 바다가마우지 라고 하는 정도의 식견 밖에 없어요.대포가 없기에 멀리서 촬영한 모습이 잘 잡히지 않더군요.만경강 강변을 따라 가면 무리지어 있는 모습도 보이더군요.안양천의 하천에 여러 마리가 앉아 있는 모습이기에 담아 주었네요. 분류 : 사다새목 가마우지과의 조류. 민물가마우지.분포 : 아프리카·유라시아대륙·일본·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학명 : Phalacrocorax carbo)서식 : 갯벌·해변·하구 및 내륙 물가 (크기 : 몸길이 82∼102cm)생활 : 무리 생활. 난생(1회에 3~4개)특징 :몸길이 89∼102cm이다. 뺨과 멱은 흰색이고 나머지는 검은색이다.번식기의 깃털은 옆구리에 흰 얼룩무늬가 있다.생활은 해안·바위섬·하구 주변에서 ..
물닭 물닭2020. 11. 16.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금마저수지에서 처음 만났네요.광명시 안양천변을 따라 다리면서 보니 오리, 백로 등과 함께 있더군요.조금 멀리서 촬영하였지만 식별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듯해요.한마리는 먹이 사냥을 하고 있는 듯하더군요. 분류 : 두루미목 뜸부기과의 조류. 물닭.분포 : 한국·일본·사할린섬·아무르·아이슬란드 (학명 : Fulica atra)서식 : 하구·하천·저수지·호수 (크기 : 몸길이 약약 41cm)생활 : 무리 생활.난생(1회에 6~13개), 수명은 약 5~10년.특징 :몸길이 약 41cm이다. 온몸이 검정색이며 흰색 이마가 돋보인다.부리는 장미색을 띤흰색이다.다리는 오렌지색이며 발의 물갈퀴는 마치 노(櫓)처럼 생겼다.잘 날지 않지만 한번 날으면 상당히 먼 곳까지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