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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 고향 소식(풍경, 행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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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지는 제주도 가까워지는 제주도진도 해협 다도해 지역을 지나더니 섬들이 점점 멀어지고 . . .곧 제주도에 도착하겠지 싶었는데 금방 멀리 제주도가 보이는 듯.배 간판에서 강풍에 시달리면서 찰칵 찰칵.오랫만에 가는 배편이라 그런지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요.멀리 높이 보이는 것은 한라산 같은데 가까울수록 큰 건물들이 보이나모르는 건물과 지형들 . . . 이제 제주도에 도착하며는 지금부터는 꽃이야기가 전개 될 듯합니다. 유달산 노적봉 https://cafe.daum.net/510211/4bUN/194?svc=cafeapi유달산 대학루 풍경 https://cafe.daum.net/510211/4bUN/195?svc=cafeapi목포는 항구다 https://cafe.daum.net/510211/4bUN/196?svc=cafea..
멀어 지는 육지 멀어 지는 육지진도 금대도 사자섬, 진도 양덕도 발가락섬, 진도 주지도 . . .진도의 다도해협을 지나고 나니 육지가 점점 멀어지네요.많은 섬들이 더욱 작아 지고 배는 망망 대해에 접어 들어 흔들려요.고딩때에 수학여행을 다녀 오면서  멀미로 고생하던 추억이 생각나네요.이 날도 태풍으로 인하여 하루 더 연장하고 돌아 오던때였었지요.이번에도 바람이 세게 불었던 날이였어요. 승객들이 추어서 갑판에 잘 나오질 못하였었어요.이제 조금 후에는 제주도가 가까워 지고 한라산 정상도 아련히 보일텐테 . . .유달산 노적봉 https://cafe.daum.net/510211/4bUN/194?svc=cafeapi유달산 대학루 풍경 https://cafe.daum.net/510211/4bUN/195?svc=cafeapi목포는..
진도 다도해를 지나며 진도 다도해를 지나며배가 어느 듯 진도 해협을 지나는 듯하다 . . .선상에서 멀리 보이는 섬에 흐미한 뭔가 보이기에 집인가 했는데,배가 가까이 지나면서 보니 섬 이름을 적어 놓았더군요.우리나라에 섬이 저리 많을까 싶게 아주 많은 섬들이 스쳐 지나가네요.항공편은 한 시간이면 금방 도착하는데 배편으로 가니 볼거리가 많은 듯해요. 진도 금대도 사자섬, 진도 양덕도 발가락섬, 진도 주지도 . . .다른 섬들은 전혀 모르겠어요.지도를 검색해서 위에 이름표 있는 섬들의 부근을 찾아 보면 나올련지 모르겠네요.유달산 노적봉 https://cafe.daum.net/510211/4bUN/194?svc=cafeapi유달산 대학루 풍경 https://cafe.daum.net/510211/4bUN/195?svc=cafeapi..
유달산 케이블카 풍경 유달산 케이블카 풍경아침에 일찍 출발하는 배편이라 하루 전(5.1일)에 목포에 도착.목포 유달산의 케이블카를 멀리서만 구경하고 촬영하였는데 아쉽더군요.삼학부두 에서 08 : 45분에 출항. 제주도에 13 : 00시 도착. 배가 떠나면서 목포 유달산과 항구, 시가지, 해상 케이블카 등의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오늘은 은난초 종류, 노루삼, 할미밀망, 쪽동백나무 등을 만나러 갔지만 실패.다행히 응달진 곳에 할미밀망이 피어 반겨 주어 위안이 되었네요.아마 제주 여행 기간이 오늘 탐사목표였던 꽃들의 개화기였던 것 같아요.2024. 5. 18. 내년에는 4월 말경~ 5월 초순에 찾아 가야 할 듯합니다.유달산 노적봉 https://cafe.daum.net/510211/4bUN/194?svc=cafeapi유달산 대학루..
목포를 떠나는 선상 풍경 목포를 떠나는 선상 풍경'목포는 항구다'  역시 목포는 항구네요.이번 배편으로 제주 여행을 하다 보니 이렇게 섬이 많은 줄 몰랐어요.다도해 지역을 통과하면서 수없이 카메라를 드리밀며 찰칵찰칵.하지만 섬 이름을 전혀 모르니 뭐라고 설명을 달아 주지도 못하겠어요.오후에 제주도에 도착하면 우선 숙소에서 가까운 '허브 동산'에 가 볼 계획. 목포의 눈물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부두의 새악씨 아롱 젖은 옷자락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삼백년 원안풍은 노적봉 밑에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유달산 노적봉 https://cafe.daum.net/510211/4bUN/194?svc=cafeapi유달산 대학루 풍경 https://cafe..
삼학도 풍경 삼학도 풍경숙소에서 본 삼학도 풍경을 몇컷 담아 보았네요.삼학도 공원→ 유달산 노적봉 → 대학루를 돌아 보고 와서 숙소에서 창문 가에 비치는 모습을 담았어요.목포는 개항한 지 100 여년이 되었다.그래서 근대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지요.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에 등장하여 유명세를 타게 된 삼학도는 본래 목포 동쪽 앞바다에 나란히 있던 3개의 섬이었다.1968~1973년 간척공사로 인해 뭍으로 변한 뒤 삼학도라는 이름만 남고 사라져 버렸었다.삼학도는 바다가 끝나고 강이 시작되는 곳에 아담한 봉우리 셋을 푸른 새처럼 앉혀 놓았던 섬.2003년부터 '삼학도 복원화 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였다고 하네요.목포의 눈물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부두의 새악씨 아롱 젖은 옷자락이별의 눈물이..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노적봉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좌측 계단을 오르니 이 순신 장군 동상.오포대, 대학루 (待鶴樓) 정자가 나오더군요.원래 여행 목적지가 아니였지만 시간이 조금 있어 다녀왔네요.대학루에서 바라 본 목포 시가지 풍경. 진찌 목포는 항구인 듯해요.'목포는 항구다' 가수 이 난영 씨의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 지네요. 위       치 : 유달산 노적봉 주차장 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정자(대학루).유  달  산 : 전남 목포시 유달로 180 (죽교동) 노  적  봉 : 전남 목포시 죽교동 산27-3.대  학  루 : 전남 목포시 죽교동 405-13 (도로명)목포는 항구다     이  난영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유달산 잔..
유달산 대학루 풍경 유달산 대학루 풍경유달산 노적봉 주차장에 주차하고 좌측 계단을 오르면 . . .이 순신 장군 동상과 조금 더 위에 있는 정자가 대학루(待鶴樓) 이지요.유달 산장 방향에 가면 '유달산 둘레길', 목포의 눈물  가수 이 난영 씨의 안내판이 나오더군요.유달산 정상이나 해상 케이블카 탑승지까지 멀다고 하시는 노인 분을 만나 계획 수정하여 하산.벌써 해가 수평선에 가까이 떨어진 시간대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 대학로에서 숙소로 왔네요.위       치 : 유달산 노적봉 주차장 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정자(대학루).유  달  산 : 전남 목포시 유달로 180 (죽교동) 노  적  봉 : 전남 목포시 죽교동 산27-3.대  학  루 : 전남 목포시 죽교동 405-13 (도로명)요       약 :노적봉(露積峯)은 임진왜란..
유달산 노적봉 유달산 노적봉(露積峯) 유달산은 원래 여행 목적지가 아니였는데 . . .제주가는 배편 시간이 오전 일찍이라 미리 가서 1박을 하게 되었어요.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다 싶어 삼학도 공원과 유달산 노적봉, 대학루 까지만 구경하였네요.아쉽게도 유달산 정상이나 해상 케이플카는 멀리서 바라 보기만 하고 내려왔어요.정말 몇십년 만에 방문한 목표였지만 관광을 전혀 못하고 말았어요. 위            치 : 전남 목포시 유달산(儒達山)에 있는 거석(巨石) 봉우리.대학루 정자 : 전남 목포시 죽교동 405-13 (도로명)요      약 :노적봉은 임진왜란 때 이 순신(李 舜臣)이 적을 물리치기 위해 이용하였다.이 순신 장군은 이 노적봉을 짚과 섶으로 둘러 군량미가 산더미같이 쌓인 것처럼 보이도록 위장하여,적이 전의..
모악산 구이계곡 풍경 모악산 구이계곡 풍경 올 봄은 유난히 기후가 변동이 심하고 비가 많이 왔던 것 같아요. 모악산 구이계곡의 물이 촬촬 흐르는 모습이 보기 좋아 담아 주었네요. 야생화 탐방을 위하여 냇물 좌우로 왔다 갔다 해야 하는데 물이 넘쳐 곤란하였어요. 흰털괭이눈, 애기괭이눈, 여러 제비꽃,연복초, 나도물통이 등을 만났던 날입니다.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완주군 경계에 있는 산. 높이 : 해발 795.2 m. 관리 : 국유지. 전라북도에서 관리. 문화재 지정 : 도립공원(1971. 12. 2. 지정) 특징 : 높이 795.2 m이다. 전주시 남서쪽 12㎞ 지점에 위치하며, 아래로 김제평야와 만경평야가 펼쳐진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