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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화(초본, 외래식물)

훼리매화헐떡이

훼리매화헐떡이

2022.4월에 담아 두고 정리를 못하였는데 . . .
작년 2023. 5월에 담아 와서 게시를 하였었네요.
처음에는 매화헐떡이 인가 싶었는데 잎에 암갈색의 무늬가 없어요.
헐떡이풀은 잎이 깊게 갈라지지 않고 톱니 마냥 얕게 갈라지고 녹색바탕이지요.
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고 다른 종인가 싶어 검색을 하니 훼리매화헐떡이가 나오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
분포 : 북아메리카 원산지, 미국동부, 동아시아, 일본 (학명 : Tiarella wherryi Lakela )
서식 : 산골짜기, 습지 그늘, 관상용 재배 (크기 : 높이 15~30cm 정도)

훼리 매화헐떡이는 산골짜기 습지 그늘에 자라는 도입종으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범의귀과는 80속 1,200 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는 10여속 60여종이 분포한다.
천식과 같이 기관지가 않좋아 헐떡일 때약용으로 썼던 것에 유래하여`헐떡이`라고 부른다.
이명으로 양종바위취. 티아렐라(Tiarella는 Saxifragaceae 계통)훼리 등으로 불린다.
영명 Heartleaved Foamflower, Allegheny Foamflower 이다.
뿌리줄기는 땅속에서 옆으로 뻗으며 중간에 잎이 나오고 잎포기 중심에서 긴 꽃대가 나오며 자란다.
은 심장상 원형이고 손바닥처럼 갈라지며 깊게 갈라지는 매화헐떡이와 달리 얇게 갈라진다.
잎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가 길게 달린다.
엽맥의 중앙부에 매화헐떡이와 달리 암갈색의 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은 4~6월에 흰색 또는 연붉은 색으로 긴 꽃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려 핀다.
꽃대는 포기 중심에서 길게 나오고 식물체보다 높이 자라며 녹색 또는 자줏빛을 띠고 흰솜털이 빽백하다.
꽃받침은 종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져 퍼지며  꽃잎은 5개로 꽃받침 사이로 선형으로 나타난다.
수술은 10개로 길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2개로 갈라지고 길쭉하며 한쪽이 길고 검은색으로 익는다.
번식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자라며 번식하며 포기나누기로 하기도 한다.
관리는 노지월동이 가능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자란다.
과습은 피하고 물주기는 보통으로 주 1~2회씩 관수 하면된다.
직사광선 아래서도 잘자라지만 직사광선을 벗어난 밝은 그늘에 두면 좋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다. 미국 동부, 동아시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동일 속의 매화헐떡이(Tiarella cordifolia v.collina 'Oakleaf')는 꽃과 잎이 비슷하나 
잎의 갈라짐이 3~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잎맥에 암갈색의 무늬가 있다. 
울릉도 자생지인 토종 식물인 헐떡이풀(Tiarella polyphylla)과 전혀 다른 식물이다.

헐떡이풀 https://cafe.daum.net/510211/4bCc/4282?svc=cafeapi 
매화헐떡이 https://cafe.daum.net/510211/4bR1/1342?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R1/152?svc=cafeapi 
훼리매화헐떡이 https://cafe.daum.net/510211/4bR1/2320?svc=cafeapi

훼리매화헐떡이.
2022. 4. 28.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한반도 숲길 ' 입구 화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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