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버들 암꽃차례
아직 꽃은 피지 않았네요. . . .
다음 주말 쯤이면 꽃이 피기 시작할 듯해요.
산지의 호랑버들 숫꽃도 곧 피어 날 듯합니다.
이제 달력도 며칠 있으면 겨울이 지나고 춘삼월 봄철이 될 듯해요.
분류 : 쌍떡잎식물 버드나무목 버드나뭇과의 낙엽소교목.
분포 : 한국,중국,러시아,일본 (학명 : Salix caprea L.)
서식 : 산기슭, 산중턱 (크기 : 높이 5~6m)
호랑버들은 산기슭이나 산중턱의 습한 곳에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뿌리는 뿌리보다는 곁뿌리가 더 발달해 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줄기는 높이 5~6 m , 지름15cm 정도로 자라고, 어린 가지는 견모가 있고 겨울눈은 크고 붉으며 광채가 있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장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한 편이나 뚜렷하지 않는 톱니가 있다.
표면은 주름이 많고 뒷면에는 회녹색으로 흰 털이 끝까지 남아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잎보다 먼저 3~4월에 유이꽃차례(화서)로 달린다.
수꽃이삭은 길이 2~3cm 정도로 노란색이며 1개의 밀선과 2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이삭은 길이 2~3cm 정도로 털이 있으며 황록색으로 끝이 둘로 갈라진 2개의 암술머리로 되어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5월에 성숙하며 솜털이 달린 씨가 날아간다.
한국 원산으로 흔히 산복 이하의 습지 또는 물가 근처에서 자라는 낙엽활엽소교목이다.
일반적인 버드나무와 달리 물가가 아닌 곳에서도 잘 자란다.
건조에는 약하나 추위와 환경성에 강하여 해변과 도심지에서도 생장이 양호하다.
번식은 삽목으로 하지만 성숙한 종자를 이삭째 채취하여 그늘에 말렸다가 바로 파종하면 많은 묘목을 얻을 수 있다
유사종인 떡버들(S. hallaisanensis H. Lév.)과 비슷하지만, 잎은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뒷면에 흰 털이 남아 있고, 수술대 아래에 털이 없으며, 암술머리와 암술대 사이에 턱이 지는 것이 다르다.
잎이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인 것을 좀호랑버들(= 긴잎호랑버들, for. elongata (Nakai) Kitag.)이라고 한다.
갯버들 암꽃 https://cafe.daum.net/510211/4bSN/2851?svc=cafeapi
갯버들 숫꽃 https://cafe.daum.net/510211/4bSN/2850?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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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버들 암꽃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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