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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화(야생 나무,목본,덩굴식물)

귀룽나무

귀룽나무

바람부는 날에는 귀룽나무 꽃 촬영이 힘들지요.
가는 나무가지가 바람에 흔들려서 인내심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이네요.
잔 바람 속에 촬영을 하였는데 그래도 그냥 봐 줄만하네요.
대아목원에 큰나무가 한 그루 쉼터 좌측 언덕에 자라고 있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교목.
분포 : 한국·일본·중국·사할린섬·몽골·유럽 (학명 : Prunus padus L.)
서식 : 깊은 산골짜기 (크기 : 높이 10∼15m)

귀룽나무는 귀중목 ·구름나무·귀롱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10∼15m 정도이며 어린 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난다.
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불규칙하게 있다.
잎 표면는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다잎자는 길이 1∼1.5cm로 털이 없고 꿀샘이 있다.

 4~5월에 새가지 끝에서 지름 1∼1.5cm의 흰색으로 총상꽃차례로 핀다.
꽃차례는 길이 10∼15cm로 털이 없고 밑부분에 잎이 있으며 작은꽃자루에도 털이 없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개씩이고 꽃받침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6∼7월에 검게 익는다.
어린 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날것으로 먹는다.
잔가지를 말린 것을 구룡목이라 해서, 민간에서는 이것을 끓여 체증 치료에 쓰고, 생즙을 습종(濕腫) 치료에 쓴다.
나무의 재질 벚나무류와 비슷하고 기구재·조각재·땔감 등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사할린섬·몽골·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잔가지와 작은꽃자루에 털이 나고 잎 뒤면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흰털귀룽(var. pubescens),
작은꽃자루의 길이가 5∼20mm인 것을 서울귀룽(var. seoulensis),
작은꽃자루에 털이 없는 것을 털귀룽(var. pubescens for. purdoma),
잎 뒷면에 갈색의 가는 털이 있는 것을 차빛귀룽 또는 녹털귀룽(var. rufo-ferruginea)이라고 한다.

귀룽나무(대아수목원) https://cafe.daum.net/510211/4bSN/3083?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2106?svc=cafeapi
귀룽나무 (익산 시내) https://cafe.daum.net/510211/4bSN/1142?svc=cafeapi
귀룽나무(원광대) https://cafe.daum.net/510211/4bSN/692?svc=cafeapi

귀룽나무.
2024. 4. 12.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쉼터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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