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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초본식물, 산과 들풀)

라눙쿨루스

라눙쿨루스

노적봉 주차장에 주차하고 좌측의 유달산 등산로 계단을 따라 올라 가는데 반겨 주네요.
여러 화초가 있었지만 우선 라눙쿨루스가 꽃이 크기 때문인지 눈길을 당겨서 찰칵.

지금도 어깨가 통증이 있어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 . .
은난초, 민은난초, 은대난초, 새모래덩굴 등을 만나러 천호산에 다녀왔어요.
시간이 너무 소비되어 병원 통원치료를 못 받았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구근초.
분포 : 동남 아시아와 동 남부 유럽, 카르파토, 로도스 섬 (학명 : Ranunculus asiaticus L  )
서식 : 관상용 재배  (크기 : 높이 15~45 cm 정도)

라눙쿨루스 미나리 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의 일종으로 괴근을 가진 숙근초이다.
아시아티아(asiaticus) 속 식물 '페르시아 미나리', '페르시아 버터 컵', '아시아티아 레인쿨루스' 등으로 불린다.
asiaticus는 '아시아산'이라는 뜻이다. 원산지는 북반구에 약 250종이 있으며 한국에 11종 이상이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단간 또는 분지하여 자라며 잔 털이 밀생해 있고 줄기 중앙에는 가는 구멍이 뚫려 있다.
은 1∼2회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고 털이 없으며 윗부분의 가장자리가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다.
작은잎은 세 갈래로 갈라졌으나 소엽은 다시 3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잎은 쐐기형이다. 잎자루가 있다.
꽃줄기는 뿌리잎 가운데서 파종 첫해에  2∼3개가 나오고 다음해에는 여러 개가 나온다.

은 4∼5월에 한대에 1~4송이가 붉은색· 하얀 색·주홍색·노란 색· 연분홍색 등으로 피고 꽃줄기에 1∼4개씩 달린다.
꽃의 직경은 6~9㎝ 정도이고 개량종에는 겹꽃이 있으며 꽃의 지름이 7cm로 매우 아름답다.
꽃줄기의 높이는 첫해에는 20cm이지만 다음해에는 30∼45cm이다.

원종은 선명한 황색으로 꽃잎은 5장이나 원예종으로는 꽃잎이 겹꽃 종이 대부분이다.
화단 또는 화분에 심으며 꽃꽂이용으로도 사용한다. 꽃말은 '매력, 매혹, 비난하다'이다
페르시아 미나리는 남부와 동부 유럽 및 남서아시아가 원산지이며, 한국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다.
동남 아시아와 동 남부 유럽, 카르파토, 로도스 섬에 서식하며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라넌큘러스(Ranunculus calandrinioides)는 비비추바람꽃으로 유통되고 있는 원예화이다.

라눙쿨루스 (라넌큘러스) https://cafe.daum.net/510211/4bR1/2424?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R1/1541?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R1/1302?svc=cafeapi

라눙쿨루스.
2024. 5. 1. 전남 목포시 유달산 등산로 계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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