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초본식물, 산과 들풀)

실새삼

실새삼

실새삼, 미국실새삼, 갯실새삼 . . . 
꽃받침이 열매보다 긴것은 갯실새삼 이라고 하네요.
아직 만나지는 못하였는데 지금 게시하는 것이 바닷가에서 만났기에 혹시나 해 봅니다.
이제 파리 올림픽도 막바지에 접어 들고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획득 소식을 듣었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한해살이 기생식물.
분포 : 한국·일본·동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학명 : Cuscuta australis R.Br )
서식 : 밭둑이나 풀밭 (길이 약 50 cm)

실새삼은 밭둑이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이 약 50 cm이다. 콩과식물에 주로 기생하고 실 같은 덩굴이 자란다.
은 어긋나고 비늘같이 작으며 노란빛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왼쪽으로 뻗는다.

은 7∼9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가지의 각 부분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는 짧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넓은 타원형이고, 다육질이며 화관보다 짧다.
화관은 종 모양이고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로서 화관통에 달리며 통부분 밖으로 나온다.
씨방은 납작하고 둥글며 4개의 밑씨가 있다. 암술대는 길이 약 1mm로서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지름 약 4 mm이며 둥글고 꽃받침보다 길다.
9월에 익는데, 가운데 부분에 2실이 있고 각 실마다 넓은 달걀 모양의 종자가 2개씩 들어 있다.
번식은 종자로 한다.
새삼보다 가늘며 콩밭에 큰 피해를 준다.
한방에서 종자와 포기 전체를 가루로 만들어 강정제·강장제·치한제(治寒劑)·치질치료제 등으로 사용한다.
한국 · 일본 · 동남아시아 ·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꽃받침이 열매보다 긴 것을 갯실새삼(C. chinensis)이라고 한다.

실새삼 https://cafe.daum.net/510211/4bCc/3306?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2978?svc=cafeapi
미국실새삼 https://cafe.daum.net/510211/5dLt/36?svc=cafeapi

실새삼.
2024. 8. 4.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 모래밭에서.

'야생화(초본식물, 산과 들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사상자  (0) 2024.08.15
나래수송나물  (0) 2024.08.11
토끼꼬리풀  (0) 2024.08.10
배초향  (0) 2024.08.09
통보리사초 열매  (0)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