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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화(초본, 외래식물)

헬레니움

헬레니움

헬레니움의 종류가 40여종이라고 하네요.
꽃잎 색상이 혼합색 등으로 여러 개량품종이 개발되어 있는 듯해요.
전주수목원에는 혼합색으로 피는 헬레니움'아우툼날래'와 주황색으로 피는 헬레니움 '누디플로룸' 이 심어져 있어요.
키가 크게 자라 지지대 형태로 묶어 놓아 촬영에 어려움이 있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 헬레니움속 식물의 총칭.
분포 :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학명 : Helenium 'autumnale' )
서식 : 관상용 재배 (크기 : 높이 20~90cm)

헬레니움(Helenium)은 내한성의 1년초 또는 다년초로 북아메리카에 약 40종이 분포한다.
영명은 Tears of helen of troy 인데 그리스 신화의 트로이 전쟁의 불씨가 된 절세 미인 헬레네 왕비
눈물 방울이 떨어진 곳에 핀 꽃이라는 유래가 있다.
재채기를 유발 시키기 위해 말린 'Helenium autumnale(헬레니움 오텀널)' 종의 잎을 가루로 만들어 흡입하였다고 한다.
큰 종은 높이 2m까지 성장하고 은 노란색이나 주황색을 혼합한 데이지 꽃 같다.
꽃의 중앙에 반구형태를 이루어 전체 모양은 밀집모자와 유사하다.
정원장식을 위해 주로 'Helenium autumnale'종과 'Helenium bigelovii' 종에서 많은 개량종이 개발되었다.
 높이 0.9m로 성장하는 헬레니움 식물의노란 색상의 화려한 꽃잎이 황금 꽃가루로 덮여 있는 갈색의 반구형을 둘러싸고
 6주 동안 계속하여 꽃이 핀다.

그 중에서 다음 3종을 주로 화단에 심거나 절화용(切花用)으로 재배한다.
◎ 아우툼날레(H. autumnale)는
다년초로 높이 약 50 cm로 자란다. 은 어긋나고 피침형 또는긴 타원형이다.
 7∼10월에 줄기의 상부에서 갈라진 가지 끝에 꽃술이 반구형인 꽃이 핀다.
꽃은 황색이며 지름 4 cm 내외이다.
꽃색은 품종에 따라 적갈색 ·적색 ·짙은 홍색 줄이 있는 것이 있고 화형도 대형인 것과 소형인 것이 있다.
식물체가 튼튼하고 입지적 요구 조건이 크지 않으며 양지쪽 습지에서 잘 자란다.

◎ 누디플로룸(H. nudiflorum)은
1년초 또는 2년초로 높이 20~60 cm이다. 은 피침형으로 어긋나며 줄기가 총생한다.
은 8~10월에 분지한 가지 끝에 선황색의 꽃이 피는데 암자색 ·적자색의 꽃이 피는 품종도 있다.
고성종은 절화용으로, 왜성종은 화단용 및 분심기용으로 재배한다.

◎ 하이브리덴(H. hybriden)은
아우툼날레를 기본으로 하여 육성한 교잡종으로 다년초이다.
이전에는 아우툼날레의 품종으로 포함시켰으나 현재는독립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꽃색에 적색 ·선황색 ·적등색 등의 여러 품종이 있다.

헬레니움 https://cafe.daum.net/510211/4bR1/2080?svc=cafeapi
헬레니움 '아우툼날래' https://cafe.daum.net/510211/4bR1/1816?svc=cafeapi
헬레니움 '누디플로룸' https://cafe.daum.net/510211/4bR1/2059?svc=cafeapi

헬레니움.
2024. 8. 9.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랜드 마크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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