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속단
속단, 흰속단 . . .
흰속단으로 알고 대관령 양떼목장 둘레길에서 만났었는데 지금 보니 광대수염이였네요.
속단은 전주수목원에서 만났지만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에 있더군요.
언뜻 보고 그냥 지나칠 뻔하였는데 R/D망에 포착되어 담았었네요.
흰속단은 이번에 처음 만나는 듯해요.
속단은 붉은빛이 도는데 흰색 꽃이 수상하여 다시 검토하니 흰속단이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원산지, 한국, 중국, 만주 (학명 : Phlomis umbrosa f. albiflora Y.N.Lee)
서식 : 산지 (크기 : 높이 1m 정도)
흰속단은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속단에 비해 흰색 꽃이 핀다.
뿌리에 비대한 덩이뿌리가 4-5개 정도 달린다. 뿌리를 속단(續斷)이라 한다.
줄기는 곧게서고 네모지며 전체에 잔털이 있다. 높이가 1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잎자루가 길며 심장상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심장저 또는 원저이다.
잎크기는 큰 것은 길이 13cm, 나비 10cm 또는 그 이상되는 것도 있으나 위로 갈면서 작아진다.
뒷면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하고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윤산꽃차례로 원줄기 윗부분에서 마주나기하여 전체가 큰 원뿔모양꽃차례로 달려 핀다.
각 작은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마주나기하고 다시 분지 위에서 꽃자루가 마주나기하여 각각 4-5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통형이며 길이 8mm 정도이고 열편은 털 같은 돌기로 되며 잔털이 약간 있다.
꽃부리는 순형이며 길이 1.8cm 정도이고 상순은 모자형으로 겉에 우단같은 털이 밀생하며 하순은 3개로 갈라져서 퍼지고 겉에 털이 있다. 작은포는 길이 7-10mm로서 선형이며 짧은 털이 있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대는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광란형으로 꽃받침으로 싸여 익는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보간신(補肝腎), 활혈(活血). 안태(安胎), 속근골(續筋骨), 요통, 하지동통(下肢疼痛)에 약효로 쓰인다.
번식은 분근(分根), 종자(種子)로 한다.
한국 원산지이며 한국(전국 지역), 중국,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붉은 색의 꽃이 피는 것은 속단(Phlomis umbrosa)이라한다.
속단 https://cafe.daum.net/510211/4bCc/2817?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2408?svc=cafeapi
송장풀 https://cafe.daum.net/510211/4bCc/4134?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3023?svc=cafeapi
광대수염 https://cafe.daum.net/510211/4bCc/6637?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5778?svc=cafeapi
흰속단.
2024. 6. 21.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