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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화(외래 나무,덩굴)

노니

노니

봄부터 가을까지 꽃과 열매가 달려 있어요.
에코리움에 방문하면 꽃 쳐다 보고 오는 노니 입니다.
흰색의 작은 꽃이 열매에 달려 피는 모습이지요.
낙과의 모습이 있기에 담아 주었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
분포 : 인도네시아,태국 등 동남아 원산지 (학명 : Morinda citrifolia)
서식 : 화산 토양지대 (크기 : 높이 3∼12m)

노니(모린다 시트리폴리아) 열대성 다년생 나무로 하와이어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대개 화산 토양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란다높이 3∼12m로 크기가 다양하다.
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30 cm, 나비 15cm이다.

은 작고 흰색으로, 무리를 이루어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여러 번 핀다.

열매는 크기 약 10cm로 감자처럼 생겼으며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패인 자국이 있다.
섬유질과 즙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열매가 익으면 황백색의 껍질 얇아져 투명한 것처럼 보인다.
이 시기가 되면 맛을 느낄 수 없던 열매가 불쾌한 맛을 내고 썩은 치즈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
열매는 거의 일년 내내 볼 수 있으며 갈색의 씨가 많이 들어 있다.

잎·줄기·꽃·열매·씨 등이 민간요법에 약제로 사용되어 왔다.
남태평양 지역의 고대문헌에 의하면 최고의 자연치료제로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안트라퀴논·세로토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작용을 돕고 통증 완화, 고혈압과 암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도·폴리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중국·말레이시아·남동아시아 등지가 원산지이다.

인도에서는 인도뽕나무, 중국에서는 바지티안, 카리브해안에서는 진통제나무,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치즈과일, 타히티섬에서는 노노라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해파극(海巴戟) 또는 파극천(巴戟天)이라고 되어 있다.

노니 '모린다 시트리폴리아' https://cafe.daum.net/510211/4bR1/1770?svc=cafeapi
                                   http://cafe.daum.net/510211/4bR1/1638?svc=cafeapi
                                   http://cafe.daum.net/510211/4bR1/1547?svc=cafeapi

노니 '모린다 시트리폴리아'.
2024. 6. 11.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열대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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