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근 '노란무궁화'

황근 '노란무궁화'

황근은 노란무궁화 라는 뜻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의 바닷가에 자라는 나무 입니다.
서천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 온대관에 가면 큰 나무가 덩굴 같이 창가에 자라고 있어요.
7~8월에 핀다고 하는데 온실이라 그런 6월 말경에 저리 피어 있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활엽 관목.
분포 : 한국, 일본 원산지, 한국(제주), 일본 (학명 : Hibiscus hamabo)
서식 : 바닷가 (크기 : 높이 1m 정도)

황근은 우리나라 제주도 바닷가에서 자란다. 황근은 노란 무궁화라는 뜻이다.
높이 1m 내외이고 식물체에 황회색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의 털)가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황색이고 안쪽 밑부분은 검은 홍색이다.
작은 포는 8∼10개가 중앙부까지 합쳐지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가 합생한다. 암술대는 5개이고 암술머리는 검은 홍색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8∼9월에 결실하며 달걀 모양으로 뾰족하고 잔털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진다.
나무껍질에서 섬유를 채취하여 사용했었다.
희귀삭물로 분류되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보호야생식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낙엽활엽관목으로 원산지는 한국과 일본이고 제주도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황근 '노란무궁화' https://cafe.daum.net/510211/4bSN/3140?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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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근 '노란무궁화'.
2024. 6. 28.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온대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