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노린재나무 열매
한라산 영실코스 1,500m 지점에 이르니 열매들이 반겨요.
노린재나무 열매는 파란색으로 달리는데 검은 색 열매가 보이더군요.
나무의 잎이 작아서 처음에는 노린재나무는 생각치도 못하였지요.
큰 나무로 높은 산지에 자라서 그런지 잎이 뭍에서 본 것과 차이가 있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노린재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분포 : 한국(전남, 전북, 경남), 일본 (학명 : Symplocos tanakana )
서식 : 산지의 약간 습한 곳 (크기 : 높이 5m 정도)
검노린재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산지의 약간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5m 정도 자란다.
어린가지에 잔털이 있고 2년생 가지에는 숨구멍이 뚜렷하며 회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양 끝이 뾰족하며 잎맥에 털이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록색이며 톱니가 뾰족하고 잎자루에도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圓錐花序]로 달려 핀다.
꽃받침잎은 달걀 모양으로 녹색 털이 있다.수술은 5개가 무더기로 갈라지고 암술대는 털이 없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9월에 검게 익는다.
목재는 조각재(彫刻材)로 쓰이고 관상수로도 심는다.
한국이 원산지이며 한국(전남, 경남), 일본에 분포한다.
노린재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2669?svc=cafeapi
검노린재나무https://cafe.daum.net/510211/4bSN/1478?svc=cafeapi
검노린재나무 열매 https://cafe.daum.net/510211/4bSN/1901?svc=cafeapi
검노린재나무 열매.
2024. 10. 11. 제주도 서귀포시 영실로 '영실코스 1,500m' 부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