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충령바구미 벌레혹
남의 양분으로 살아가는 새삼과 미국실새삼.
등친 것에 붙어 살아가는 또 다른 것은 '새삼충령바구미'의 충영(벌레혹)
처음에는 실새삼의 열매가 저리 큰가 싶었는데 실새삼의 열매가 아닌 것 같더군요.
미국실새삼에 기생하는 충영(벌레혹) 이라고 하네요.(자료에 대한 정보는 편집)
분류 : 딱정벌레목 충령바구미과의 곤충. 새삼충령바구미 벌레혹.
분포 : 한국(전국), 일본, 러시아 (학명 : Smicronx madaranus Kôno, 1930
서식 : 개삼류 줄기 기생 (크기 : 몸길이 2.1~2.5mm)
출현 : 늦여름~ 가을에 발견.
특징 :
몸길이는주둥이 제외 2.1~2.5mm이다.
몸은 좁은 타원형이며 볼록하다. 약간의 광택이 있는 검은 색이며 회색 인편이 촘촘하다.
머리는 매끈하며 눈 사이 앞머리에 가로 홈이 있다.
더듬이는 흑갈색이며 곤봉은 색이 옅은 편이다.
날개는 적갈색이며 봉합선은 넓게 거무스르하다.
앞가슴등판은 중앙부 양측과 암날개에 암갈색무늬가 있다.
다리는 붉은 색이고 기절(coxa) 부근에서 색이 짙은편이다.
서식지는 들판, 길가, 하천변, 강가 등의 습지, 나지 등에 실새삼에 기생한다.
유충은 새삼류에 충영(벌레 혹)을 만든다.
한국(전국),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국내 : 1속 3종.
제주충령바구미 Smicronx dentirostris Morimoto et Lee, 1992
새삼충영바구미 Smicronx (Smicronx) madaranus Kôno, 1930
충령바구미 Smicronx (Smicronx) rubricatus Kôno, 1930
새삼충령바구미 벌레혹.
2024. 11. 1. 경기 광명시 안양천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