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명아주

냄새명아주

냄새명아주는 호주명아주 라고 하더군요.
몇해 전에 광명시 하안 7단지의 큰 길가 가로수 밑둥에 자라는 것을 발견하였지요.
다른 지역에서 계속 찾아 보았지만 보이질 않더군요.
이번에 삼청동길 가로수 은행나무 밑둥에서 여러 곳에 자라고 있어 담았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
분포 : 호주 원산지, 한국 제주도와 전국 (학명 : Chenopodium pumilio R.Br.)
서식 : 바닷가, 들판  (크기 : 높이 30~40 cm 정도)

냄새명아주는 호주에서 8. 15 광복 후에 들어온 냄새가 고약한 귀화식물이며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30~40cm 정도이며 가지가 갈라지고 다세포의 굽은 짧은 털이나며 털의 일부는 샘털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1~3cm, 폭 1.5cm 가량이다,
잎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3~4쌍의 물결모양의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엽질이 두텁다.
잎 윗면 맥 부분은 들어가며, 잎 뒷면에 황색의선점이 있다. 잎자루가 있고 짧은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녹색으로 잎겨드랑이에 이삭 모양의 덩어리로  모여붙고, 화피는 5갈래로 갈라진다.
대형의 꽃에는 5개의 수술이 꽃 밖으로 솟고, 소형의 꽃에는 수술이 퇴화되며, 암술만 있고, 암술대는 2~3개이다.

열매는 화피에 둘러 싸여 있고 종자는 흑갈색 광택이 난다.
호주 원산지로 우리나라는 제주도를 비롯 광명시, 서울시 삼청동 등 전국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명아주 :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삼각상 달걀모양,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 어린 잎은 홍자색의 가루가 붙어있다.
좀명아주 : 전체에 털이 없고, 윗부분이 흰 가루에 덮인다. 잎은 삼각상 긴 타원형, 삼각상 좁은 달걀모양, 길이 2-5cm이다.
참명아주 :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 난상 타원형, 길이 1-4cm,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이 모양의 톱니, 흰색 가루로 덮인다.
버들명아주 : 잎은 다소 두껍고, 피침형, 난상 원형, 길이 1-4cm, 어릴 때 뒷면에 흰 가루 같은 돌기가 밀생한다.

냄새명아주 https://cafe.daum.net/510211/4bCc/5942?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4398?svc=cafeapi
가는갯는쟁이 https://cafe.daum.net/510211/4bCc/4268?svc=cafeapi
냄새명아주'호주명아주' https://cafe.daum.net/510211/4bCc/4068?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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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명아주 https://cafe.daum.net/510211/4bCc/4273?svc=cafeapi
창명아주 꽃,열매 https://cafe.daum.net/510211/4bCc/1376?svc=cafeapi

냄새명아주.
2024. 11. 10.  서울 종로구 삼청동길 길가 가로수 밑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