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고로쇠나무
작년보다 일찍 방문하였더니 잎은 이제 펴지려 하는데 꽃은 피었네요.
꽃이 자세히 보면 은근히 아름다운 편이예요.
지금 쯤이면 산에 고로쇠나무들도 꽃이 피고 있을 듯합니다.
용화산에 조선현호색, 가는잎현호색, 솜나물 등을 만나러 가려하였는데.
아침에는 비가 그치고 햇살이 나오나 싶더니 정오 무렵부터 종일 봄비가 내리네요.
흡족히 이번 봄비는 모든 산야의 초목에 생명수가 될 듯합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소교목.
분포 : 한국·중국 등지 (학명 : Acer truncatum)
서식 : 산지 (크기 : 높이 약 8m)
만주고로쇠나무는 산지에서 자란다.
나무는 높이는 약 8 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5∼11cm, 나비 6∼12cm이며 손바닥처럼 5개로 깊게 갈라진다.
흔히 가운데갈래조각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생기고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3∼7cm이다.
꽃은 4~5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15개 이상의 꽃이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 지름 약 1cm이고 꽃차례의 지름 6∼8cm이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수술은 8개이다.
열매는 연한 갈색 시과(翅果)로서 직각이나 둔각으로 벌어지며 10월에 익는다.
길이 3cm이고 털이 없으며 날개 길이와 종자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잎 뒷면에 잔털이 나는 것을 털만주고로쇠나무(var. barbinerve)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목재는 도구재 등으로 쓴다.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고로쇠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1686?svc=cafeapi
고로쇠나무 꽃 https://cafe.daum.net/510211/4bSN/296?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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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 단풍 https://cafe.daum.net/510211/4bSN/2527?svc=cafeapi
만주고로쇠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3437?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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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고로쇠나무.
2025. 4. 3.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일반수목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