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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화(야생 나무,목본,덩굴식물)

장수매

장수매

장수매는 풀명자나무 라고 부르기도 하네요.
매화의 종류가 아닌 명자나무의 종류 같아요.
이곳 전북 대아수목원에 모처럼 한번 찾아 갔더니 벌써 피어 지는 모습도 있어요.
열대식물관이 공사를 한다고 작년 말경에 출입을 못하게 하여 변화가 있나 찾아 갔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분포 : 아시아 동부, 한국, 일본 (학명 : Chaenomeles japonica (Thunb.) Lindl. ex Spach)
서식 : 관상용 재배 (크기 : 높이 30~50cm 정도)

장수매(풀명자나무)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해발 200~500m 지역 산지의 밝은 숲속 에서 자란다.
이명으로 초백해당, 목단자, 일본모과, 생약명 목과(木瓜), 화모과(和木瓜)풀 등으로 불린다.
영명 Lesser Flowering Quince 이다. 높이 30~50cm 정도 자란다.
줄기는 밑동에서 옆으로 비스듬히 눕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작은 가시가 있다.
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나 긴 타원형으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분재의 나무는 꽃이 핀후에 나오거나 꽃과 같이 작은 잎이 달리기도 한다.

은 4월경에  홍색으로  작은 꽃이 달려 핀다.
열매 이과로 둥글고 지름 2-3cm로서 9~10월에 황색으로 성숙한다.
암꽃의 씨방이 자라서 모과와 같이 울통불통한 노란과실이 가을에 열리는데 신맛이 강하다.

생약명이 목과(木瓜)로 나무 목(木)자에 오이 과(瓜)자로 나무에 달린 오이라는 뜻으로 모과나무와 한자 이름이 같다.
우리나라에서 예부터 불리어지던 이름은 ‘아가씨 꽃나무’ 또는 ‘풀명자나무’ 이다.
'장수매’라는 이름은 일본 분재 책에 쓰인 이름으로 이 나무가 봄, 가을에 꽃이 계속 피어서 얻은 이름이다.
아시아 동부 원산지이고,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장수매 https://cafe.daum.net/510211/4bSN/2814?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2331?svc=cafeapi 
명자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2569?svc=cafeapi 
산당화 https://cafe.daum.net/510211/4bSN/2840?svc=cafeapi

장수매.
2023. 1. 11.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분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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