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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초본식물, 산과 들풀)

야산의 구름체꽃

야산의 구름체꽃

 

구름체꽃, 솔체꽃, 왜솔체꽃, 루시다솔체꽃. . . .

처음에는 솔체꽃 인가 싶었지만 잎모양새와 지금까지 만난 꽃들과 비교해 보면 구름체꽃이 맞는 듯해요.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의 고성경찰서에서 탑동 가는 길의 주변 야산에 피어 있더군요.
이곳이 야산이라고 하지만 강원도의 산세로 보아 남부 지역에 비하면 고산지대가 되나 봅니다.
구름체꽃은 야생화로 산지에서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였던 것 같아요.

 

분류 :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산토끼꽃과의 두해살이풀.
분포 : 한국원산지, 한라산 및 북부지방의 고산지대 (학명 : Scabiosa mansenensis for. alpina)
서식 : 해발고도 1,400 m 이상의 깊은 산 (크기 : 높이 20 cm 정도)

 

구름체꽃은 해발고도 1,400m 이상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높이 20cm 정도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줄기에는 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바소꼴로 잎자루가 길며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마주난다.

깃꼴로 갈라지며 잎가장자리에 깊게 패어 들어간 큰 톱니가 있다.

잎자루 날개가 있으며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감싼다.

잎자루 잎 표면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난다.

 

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며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로 달린다.

가장자리의 꽃은 털이 빽빽하고 화관이 5개로 갈라지며 바깥갈래조각이 가장 크다.

가장자리에 달린 꽃이 중앙에 달린 꽃보다 크다.

중앙에 달린 꽃은 통상화(筒狀花)이며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중앙꽃받침에는 긴 가시털이 있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수과로 10월에 익으며 위에 가시털이 있다.

본종인 솔체꽃보다 작고 뿌리에서 나온 잎이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특산식물로 제주도(한라산) 및 북부지방의 고산지대에 분포한다.

 

구름체꽃 https://cafe.daum.net/510211/4bCc/6093?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5439?svc=cafeapi

솔체꽃 https://cafe.daum.net/510211/4bCc/6093?svc=cafeapi

         http://cafe.daum.net/510211/4bCc/2216?svc=cafeapi

왜솔체꽃 https://cafe.daum.net/510211/4bCc/6124?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5440?svc=cafeapi

루시다솔체꽃 http://cafe.daum.net/510211/4bR1/877?svc=cafeapi

루비솔체(원예) http://cafe.daum.net/510211/4bR1/620?svc=cafeapi

 

구름체꽃.

2022. 10. 19.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길 옆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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