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털제비꽃
잎이 둥글게 생겨서 얻은 이름이 아닌 듯하다.
열매가 둥글등글하게 구슬처럼 생겨서 얻은 이름 같아요.
아래 주소에 열매 모습이 담겨 있네요.
봄의 전령 격으로 봄철에 제일 먼저 피는 제비꽃의 종류이지요.
양지바른 곳의 털제비꽃도 곧 피어 날 듯합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학명 : Viola collina)
서식 : 산지 (크기 : 높이 약 15 ㎝)
둥근털제비꽃은 둥근털오랑캐꽃·근채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전체에 퍼진 털이 빽빽이 난다. 높이 15㎝ 정도이다.
잎은 전부 뿌리줄기에서 돋고 달걀 모양 심장형 또는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필 때의 잎은 길이 2∼3.5 cm, 잎자루는 길이 3∼10 cm이지만
열매를 맺을 때의 잎은 길이 4∼6 cm, 잎자루는 길이 20 cm에 달한다.
꽃은 4∼5월에 연한 자줏빛으로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대는 잎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로 구슬처럼 둥글 둥글하며 길이 6∼8mm이고 잔 털이 있다.
식용하거나 관상용으로 쓰이며 한방에서는 감기나 기침, 부인병 등에 쓰인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둥근털제비꽃 https://cafe.daum.net/510211/4bCc/5542?svc=cafeapi
둥근털제비꽃 열매 https://cafe.daum.net/510211/4bCc/4251?svc=cafeapi
둥근털제비꽃.
2023. 3. 10.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산책로 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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