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벚꽃풍경
긴 가뭄 속에서도 자연은 그런대로 자기들의 할 일을 하는 듯합니다.
벚꽃이 조금 일찍 개화를 한다 싶더니 벌써 꽃이 지고 있네요.
어제 밤부터 비가 내리더니 지금도 오락 가락하는 듯합니다.
비가 많이 올 듯이 어제 낮부터 강한 바람이 불어 벚꽃잎이 꽃눈이 되어 날리더군요.
내일 쯤이면 여기는 벚꽃을 볼 수가 없을 듯한 아쉬움이 있어요.
지난 3월 말경에 담아 둔 조심의 도로 가로수 벚꽃 풍경을 올려 봅니다.
위의 풍경은 공업단지 도로 변의 풍경. 아랫부분은 무왕로 도로 변의 풍경입니다.
도심의 벚꽃풍경.
2023. 3. 29. 전북 익산시 공단로, 무왕로 도로 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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