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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화(초본, 외래식물)

아가판투스 '아프리카누스'

아가판투스 '아르피카누스'

지중해관에 가면 아가판투스는 보라색, 흰색으로 피는 두 종류가 보이더군요.
보라색으로 피는 것은 아가판투스 '아프리카누스' 이고 흰꽃은 아가판투스 '오리엔탈리스' 라고 하네요.
아직 흰꽃은 피지 않아 데려 오질 못하였어요.

 

분류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구근초 여러해살이풀.
분포 : 남아프리카 원산지 (학명 : Agapanthus  africanus.)
서식 : 관상용 (크기 : 높이 50cm 이상 )

아가판투스는 불리는 백합목 백합과의 구근초이며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덩이모양이고  육질의 뿌리를 많이 가지고 있다. 높이 50 cm 이상이다.
은 뿌리에 군체에서  여러장이 나오며 바소꼴 또는 피침형으로 바늘처럼 길고 끝이 약간 볼록하다.

은 4월 하순∼8월에 10∼50개가 꽃줄기 끝에 많은 작은 꽃자루가 방사형으로 나와서 끝마디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빛깔은 보라, 파랑 하양 등이고 꽃부리 (꽃잎 전체)는 밑부분이 합쳐진 깔대기 모양으로 끝이 6개로 갈라진다.
수술 6개 암술 1개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익으면 과일 껍질이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뜨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되어 있다.
남아프리카 원산으로서 물이 잘 빠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반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남쪽에서는 밖에서 월동하지만 주로 온실에서 재배하며, 관상초로 쓴다.

일반적 재배품종은 아가판투스 아프리카누스(A. africanus)와 오리엔탈리스(A. orientalis. F. M.Leight),
아가판투스 프라에콕스(A. praecox) 등이다.

아가판투스 아프리카누스는 약간 작아서 풀 길이 60cm까지 자라며
꽃은 4월 하순부터 8월까지 10∼50송이가 꽃줄기 끝에 이삭처럼 달린다. 꽃 색깔은 하늘색, 보라색, 흰색 등이다.

아가판투스 프라에콕스는 풀 길이 60∼200cm에 달하고 꽃이 100송이 이상인 품종도 있다.
아가판투스 프라에콕스의 아종 오리엔탈리스(ssp. orientalis)에서 많은 원예 품종이 나오고,
짙은 보라색, 연한 푸른색, 흰색 꽃과 두 겹으로 피는 것이 있다.
추위에 견디는 힘이 있고 화단과 꽃꽂이에 이용된다.
겨울철에는 잎이 시들어 버리나 말라 죽지는 않는다.
봄에 3∼4싹을 붙여서 포기나누기하여 번식한다.

아가판투스 '아프리카누스' https://cafe.daum.net/510211/4bR1/2094?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R1/1449?svc=cafeapi 
아가판투스'오리엔탈리스' https://cafe.daum.net/510211/4bR1/2093?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R1/1363?svc=cafeapi

아가판투스 '아프리카누스'.
2023. 5. 16. 충남 서천군 마서면 국립생태원 '지중해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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