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잠풀

석잠풀

석잠풀은 산지 풀 숲이나 들판의 풀밭에 자라는 야생화이지요.
원예품종으로 약석잠풀이라고 재배하는 품종이 있어요.

어제 상경하여 오늘 아침에 내려 오는데 망향휴게소 2 km 직전에 큰 교통사고가 나서 1 시간 정도 정체.
뉴스를 보니 큰 대형 트럭이 넘어지고 가드레인을 들어 밭은 듯 구급차 3대, 큰 포그레인 차량 3대 등이 왔더군요.
어쩌며 인명 피해가 크게 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중국 동북부·일본·시베리아 동부·캄차카반도 등지 (학명 : Stachys riederi var. japonica)
서식 : 산과 들의 습지 (크기 : 높이 30~60cm)

석잠풀은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고 흰색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30∼60cm이며 횡단면이 사각형이고 모서리를 따라 밑을 향한 센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8cm의 바소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거나 수평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5∼15mm이며 줄기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6∼9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윗부분의 마디마다 층층이 돌려난다.
꽃받침은 길이가 6∼8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가시처럼 뾰족하다.
화관은 길이가 12∼15mm이고 입술 모양이며, 아랫입술은 다시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길이가 2mm이다.
한국·중국 동북부·일본·시베리아 동부·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의 모서리와 잎 뒷면의 주맥에 털이 있는 것을 개석잠풀(var. hispidula),
전체에 털이 많은 것을 털석잠풀(var. hispida)이라고 한다.

석잠풀 https://cafe.daum.net/510211/4bCc/6122?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5364?svc=cafeapi 
약석잠풀 https://cafe.daum.net/510211/4bR1/1345?svc=cafeapi 
석잠풀 비잔티나'람스이어' https://cafe.daum.net/510211/4bR1/1346?svc=cafeapi

석잠풀.
2023. 6. 15.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습지체험원' 연못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