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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파리,등에,깔따구,각다귀,

서양뒤영벌

서양뒤영벌

호발벌, 뒤영벌, 왕꽃등에 등의 몸의 무늬가 비슷하여 구분이 어렵지요.
유럽의 뒤영벌인데 수정벌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둣한데 들판에 나가 활동하는 듯합니다.
전주수목원 유리온실 앞의 '벨가못' 꽃에서 꿀을 채취하는 듯 앉아 있더군요.

 

분류 : 벌목 꿀벌과의 곤충. 서양뒤영벌.
분포 : 유럽 원산지, 한국, 유럽 (학명 : Bombus terrestris 'Linnaeus')
서식 : 산야, 시설 농경지  (크기 : 여왕벌  20~22mm, 수벌 14~16mm,  일벌 11~17mm)
출현 : 1년에 1회 발생. 수정벌, 유럽산뒤영벌.

특징 :
몸길이 여왕벌은  20~22mm이고, 수벌은 14~16mm, 일벌의은 11~17mm이다.
몸빛깔은 암황색, 담갈색으로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고 황갈색, 흑색, 백색으로 구분되어 있다.
슴의 앞쪽과 배의 둘쩨 마디는황각색, 복부의 마지막 마디 꽁무니 부분에 백색 털이 있다.
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생은 1년에 1회 발생한다.
생활 알기간 5일, 유충기간 8~9일, 번데기 기간 8~9일 소요되며, 온도에 따라 발육 차이가 있다.
가을에 교미를 끝낸 신여왕벌 월동 → 이듬해 봄 땅속에 산란 시작 → 봉세 확장 → 신여왕벌 우화 → 
교미 끝낸 후 땅속에 잠입하여 휴면한다.
일벌 중 몸이 큰 개체는 집밖으로 나가서 꽃가루와 꿀을 채취하고 
몸이 작은 개체는 집안에서 새끼를 기르거나 집을 짓는 역할 수행한다.
꽃의 수술 끝부분을 큰 턱으로 물고 돌면서 가슴의 근육과 앞뒤날개를 아주 빠르게 진동시켜 꽃가루를 체모에 붙여
모으는 진동수분
행동을 하며 수술에는 갈색의 씹은 흔적이 남는다.(bite mark)
좁은 공간에서의 적응력이 꿀벌에 비해 높은 편이다.
활동 한계 최저 온도는 5~7 ℃이고 꿀벌(10-15 ℃)에 비해 추위에 활동이 강하다.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의 활동성도 꿀벌보다 강한 편이다.
유럽원산지이며 한국에는 자원 곤충으로 1987년에 도입되었다.
토마토 등 무밀식물(꿀이 없는 가지과 식물)의 수정에 효과가 크고, 좁은 공간에 대한 적응성이 높아 시설원예작물 수정에 활용 되는 화분매개곤충이다.

호박벌 https://cafe.daum.net/510211/5S6Q/156?svc=cafeapi 
어리호박벌 https://cafe.daum.net/510211/5S6Q/687?svc=cafeapi 
좀뒤영벌(♀) https://cafe.daum.net/510211/5S6Q/651?svc=cafeapi 
좀뒤영벌 https://cafe.daum.net/510211/5S6Q/579?svc=cafeapi 
삿포로뒤영벌 https://cafe.daum.net/510211/5S6Q/471?svc=cafeapi 
왕꽃등에 https://cafe.daum.net/510211/5S6Q/861?svc=cafeapi 

서양뒤영벌.
2023. 6. 24.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유리온실'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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