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풀
냇가, 연못가, 습지, 논가 등지에서 자생하는 풀이지요.
꽃이 작게 피지만 자세히 보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2008년에 흰꽃이 핀 모습을 만났었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더군요.
추석인 오늘은 점심 후에 익산시 황등면 '아카페 정원'에 다녀왔어요.
우리 진손주들과 함께 온 가족이 출동하였네요.
분류 :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닭의장풀목)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동쪽 (학명 : Aneilema keisak Hassk)
서식 : 연못·냇가 등 습지 (크기 : 높이 10∼30cm)
사마귀풀은 연못·냇가 등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이다.
줄기는 밑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가지가 갈라지고 각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온다.
붉은빛이 섞인 자줏빛을 띠며 줄기에 1줄로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좁은 바소꼴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윤이 난다. 잎집에 털이 난다.
꽃은 8∼9월에 연한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5∼3cm이고 포는 줄 모양이다.
꽃받침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 꽃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며 각각 3개씩이다.
수술은 3개이고 수술대에 털이 나며 헛수술이 3개 있다. 씨방은 밑에 흰 털이 난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殼果)로서 길이 약 1cm이고 9∼10월에 익는다.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동쪽에 분포한다.
사마귀풀 https://cafe.daum.net/510211/4bCc/5950?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5320?svc=cafeapi
흰사마귀풀 https://cafe.daum.net/510211/4bCc/509?svc=cafeapi
사마귀풀.
2023. 9. 16. 전북 익산시 신동 '원광대학교 소연못'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