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화

금관화

 

전주수목원에는 숙근금관화(아스클레피아스 투베로사 '헬로옐로' )와 함께 볼 수 있어요.

금관화(아스클레피아 쿠라사비카) 는 용담목 식물로 분류된 원예화이지요.

6월부터 11월 까지 계속 꽃이 피고 지고 하는 듯합니다.

 

내일은 백양사에 가 보렵니다.

쌍계루 반영과 단풍으로 채색된 풍경을 만나 보고 싶어요.

바람이 잔잔하고 쌍계루의 연못이 맑고 낙엽 등이 없어야 하는데 운이 따를지 모르겠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 여러해살이풀(반관목 다년초).

분포 : 남아메리카 원산지(학명 : Asclepias curassavica)

서식 : 열대 아메리카 원산. 온실이나 화분에 원예용 재배, 노지월동 가능 (높이 0.5~2 m )

 

금관화는 아스클레피아스(Asclepias)로  원산지에서는 반관목 다년초로 분류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자라며 높이 0.5~2 m 정도 이고 기부에서 여러 개의 가지가 직립하여 나오며

털이 없고 기부는 목질화되어 황갈색이 난다.

여러 줄기를 키우거나 어린 줄기를 적심 해 줄기를 늘리면 풍성한 꽃을 볼 수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 모양으로 끝이 날카롭다. 길이 5~10cm, 폭 5~10cm 정도이다.

잎자루는 짧다. 잎맥은 잘 나타나 보이고, 줄기나 잎에서 유즙이 나온다.

 

꽃은 4 ~ 9월에 줄기 끝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데 긴 꽃대 끝에 5~1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며

오렌지,홍색 또는 도홍색 등으로 핀다. 화관은 5 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다.

부화관도 진황색이 나며 5 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다.

 

열매는 약간 구부러져 있고 가운데에 은백색의 관모가 있으며 종자는 편평하고 은백색의 날개가 있다.

꽃이 화려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아름다운 꽃이다.

씨앗주머니가 자라고 익으면 주머니가 터져 흰 깃을 단 갈색 씨앗이 멀리 퍼져나가 번식한다.

 

비슷한 유통 식물들.
아스클레피아스 투베로사 '헬로옐로'(Asclepias tuberosa 'Hello Yellow' 숙근금관화)
아스클레피아스 쿠라사비카 '금관화' (Asclepias curassavica 금관화)
아스클레피아스 시리아카(Asclepias syriaca) 등이 있다.

 

금관화 (아스클레피아스 쿠라사비카) https://cafe.daum.net/510211/4bR1/2183?svc=cafeapi
아스클레피아스 투베로사 '헬로옐로' https://cafe.daum.net/510211/4bR1/1008?svc=cafeapi
아스클레피아스 투베로사 '헬로옐로' 열매 https://cafe.daum.net/510211/4bR1/886?svc=cafeapi
에리트래아 센타우리움 https://cafe.daum.net/510211/4bR1/964?svc=cafeapi

 

금관화.

2023. 10. 13.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유리온실 앞' 화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