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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초본식물, 산과 들풀)

요강나물

요강나물

경기 용인시 한택식물원에서 2017. 5. 27. 산지 계곡 언덕에서 처음 만났던 야생화.
오랫만에 꽃이 핀 모습을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만났네요.
봄철에 매일 탐사를 하다시피 하면서 담아 두고 정리를 못하다 요즘에 정리.
희귀종과 중요한 자료들이 나오기에 늦게라도 올려 봅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낙엽활엽 반관목.
분포 : 한국(강원 금강산·설악산, 황해도 장산곶, 구월산, 한국 원산지 (학명 : Clematis fusca var. coreana)
서식 : 해발고도 200∼700m의 산중턱 양지 (크기 :  30~100cm)

요강나물은 선종덩굴이라고도 한다. 중부 이북의 설악산 이북 높은 지대에서 자라는 낙엽 반관목이다.
생육환경 주변습도가 높거나 안개가 많아 공기습도가 높고 부엽질이 많은 양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서고 높이는 30~100㎝ 정도이다.(덩굴성 같으면서도 곧게 서서 자라기에 선종덩굴 이라 함.)
은 달걀 모양이고 밑은 둥글거나 일(一)자 모양이며 끝이 날카롭고 톱니가 없다.
뒷면 잎맥에 약간의 털이 있다. 줄기끝의 잎이 덩굴손으로 발달하기도 한다.

 5∼6월흑갈색으로 가지 끝에 1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조각에는 갈색의 가는 털이 빽빽이 퍼져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넓은 타원형이며, 끝에 달린 꼬리 모양의 부속물에 갈색 깃 모양의 털이 난다.
9월에 익으며  관상용이다. 
한국 특산종으로 강원도 점봉산 설악산 등 산악지대와 황해도 장산곶(長山串), 구월산(九月山)의
해발고도 700m 정도의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희귀 및 멸종 식물로서 보호해야 한다.

유사종으로 음달종덩굴 : 화경에 털이 없으며 화피 표면에 연한 갈색 털이 있고 잎이 밋밋하거나 결각이 있으며
숲속 또는 습지에서 자란다.
검종덩굴 : 잎은 5-9개의 소엽으로 구성되어 마주나며, 새순 끝의 잎은 덩굴손으로 변하기도 한다.
소엽은 길이 3-6cm의 달걀모양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첨두, 원저 또는 아심장저로 뒷면 맥위에 잔털이 있다.

종덩굴 https://cafe.daum.net/510211/4bCc/2380?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2054?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1249?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781?svc=cafeapi
요강나물 https://cafe.daum.net/510211/4bCc/4284?svc=cafeapi

요강나물.
2023. 4. 27.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약초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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