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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화(초본, 외래식물)

선그로벨 겹꽃

선그로벨 겹꽃

이름이 여러가지로 많이 불러요.
아마 종류가 많아서 여러 이름으로 불려지는 듯합니다.
꽃색도 다양하고 겹꽃이 피는 품종도 있다고 하더니 이번에 만났네요.

 

분류 : 쌍덕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한국 :한해살이풀).
분포 : 남미 원산지,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학명 : Petunia hybrida Vilm)
서식 : 관상용 재배  (크기 : 높이 15~25cm정도)

선그로벨(calibrachoa, 칼리브라초아)은 페튜니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듯하다.
미니 페투니아, 선그로벨, 칼리브라초아, 밀레니엄 슈퍼벨(Million bells calibrachoa)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영명은 Common Garden petunia 이다.
줄기는 포복성으로 옆으로 기어 자라며 곧게 서기도 하고 선모가 밀생한다.
은 마주나고 밑부분은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고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줄기와 잎에 점성을 띠고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은 3~10월에 깔때기 또는 종모양의 통꽃으로 노랑색, 보라색, 주황색, 흰색,자홍색,분홍색 등으로 다양하게 핀다.
화관은 나팔 모양이고 지름 5~13cm로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다섯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이 가늘고 길다. 겹꽃이 피는 품종도 있다.

이름이 많은 것 같이 품종이 많이 있다고 보면된다. 꽃말은 '절실한 사랑'이다.
흔히 페튜니아의 개량품종으로 소개하지만 페튜니아와 유전자 구조가 다르다고 한다.
남미 원산지로 남 브라질에서 페루, 아르헨티나, 칠레까지 남미 지역에 분포한다.

선그로벨 https://cafe.daum.net/510211/4bR1/1396?svc=cafeapi

선그로벨 겹꽃.
2023. 10.6.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열대식물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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