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단풍나무
공작단풍의 개량한 원예품종으로 나무가 홍세열단풍(붉은색), 청세열단풍(청색), 황세열단풍(황색)로 구분.
한국은 세열단풍이 도입종으로 식재되어 있고 공원, 수목원 등지에 관상수로 많이 심어 주고 있지요.
학명을 보면 공작단풍과 세열단풍이 같이 쓰이고 있네요.
홍세열단풍나무와 황세열단풍나무가 보이고 청세열단풍나무는 안보이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
분포 : 북아메리카, 한국의 전국 (학명 :Acer palmatum var. dessoctum 'Thunb.' Miq)
서식 : 관상수 식재 (크기 : 높이 10m 정도)
공작단풍은 수고(나무 높이) 10m이고 수피(나무 껍질)는 잿빛을 띤 갈색이다.
줄기는 가늘며 털이 없고 잿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둥근모양으로 손바닥처럼 7~11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다시 가늘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5월에 피며 진한 붉은색의 산방꽃차례로 가지의 끝부분에 달린다.
수꽃은 꽃잎과 흔적이 없으며 암꽃은 꽃잎이 없거나 2~5개의 흔적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수술은 8개이다.
열매는 시과로 9~10월에 익으며 긴 타원모양으로 털이 없다.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고 우리나라는 전국에 식재하고 있다.
번식은 가을철에 종자가 성숙하기 전에 채취하여 한데에 묻어 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뿌려서 한다.
잎이 가을에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관상용으로 정원에 많이 심는다.
원예품종으로 일본에서 개발한 세열단풍(細裂丹楓, Acer palmatum var. dissectum)이 있으며
홍세열단풍 , 청세열단풍, 황세열단풍으로 불리고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홍세열단풍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2223?svc=cafeapi
공작단풍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982?svc=cafeapi
공작단풍나무.
2022. 11. 13. 전북 익산시 황등면 율촌길 '아가페정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