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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화(야생 나무,목본,덩굴식물)

팔손이

팔손이

작년 같으면 10월 말경에 피기 시작하였는데 . . .
올해는 11월 초순인데 이제서야 피기 시작하는 모습인데 지금 쯤은 활짝 이었을 듯해요..
처음 만났던 곳이 전북대학교 대학병원 실내에서 였던 것 같아요.
활짝 핀 꽃송이가 아주 아름답더군요.
서천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 온대관에도 지금 한창 피고 있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상록관목.
분포 : 한국·일본·동아시아 (학명 : Fatsia japonica 'Thunb.')
서식 : 바닷가의 산기슭이나 골짜기 (크기 : 높이 2∼3m)

팔손이는 팔각금반(八角金盤)이라고도 한다. 바닷가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한국은 경남 남해와 거제 일원의 해변에서 자라는 상록관목이다. 높이 2∼3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이며, 줄기는 몇 개씩 같이 자라고 가지가 갈라진다.
은 어긋나는데, 지름 20∼40cm이고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잎몸은 7∼9개씩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짙은 녹색이며,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어릴 때는 갈색 선모가 나지만 나중에 없어지며 잎자루는 길이 15∼45cm이다.

은 잡성화(雜性花)로서 10∼11월에 흰색으로 피고, 커다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어릴 때는 일찍 떨어지는 흰색 포로 싸인다. 꽃잎·수술·암술대는 5개씩이고 화반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다음해 5월 무렵 검게 익는다.
그늘에서 잘 자라고 공해에 비교적 강하며 잎에 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민간에서 잎을 목욕탕에 넣으면 류머티즘에 좋다고 하며,
식물체에 들어 있는 파친은 거담작용이 있어서 거담제로 쓰기도 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잎이 8개로 갈라졌다고 해서 팔손이라고 한다.
한국·일본·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팔손이  https://cafe.daum.net/510211/4bSN/2996?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2479?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2202?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1699?svc=cafeapi

팔손이.
2023. 11. 3.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어린이식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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