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잎돌나물

세잎돌나물

주왕산에 자생하는 둥근잎꿩의비름과 비슷한데 . . .
지금까지 세잎꿩의비름으로 잘못 알고 게시를 하였었네요.
세잎꿩의비름은 줄기가 곧게 서고 가지를 치기도 하며 높이 크게 자라는 야생화입니다.
세잎꿩의비름으로 게시된 것은 일본 원산지인 '세잎돌나물' 인 듯합니다.

 

분류 : 쌍덕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 꿩의비름 속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일본 원산지 (학명 : Sedum sieboldii Regel)
서식 : 관상용, 분 재배 (크기 : 높이  약 10 cm, 폭 20 cm정도)

세잎돌나물(Sedum sieboldii Regel)은 돌나물속의 일종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국명은 아직 없고 유통명으로 세잎돌나물, 불로초, 일본꿩의비름 등으로 불린다.
이명은 Hylotelephium sieboldii HK Ohba이다.
영명은 October stonecrop, Siebold stonecrop, Siebold sedum외 다수로 불린다.
원줄기는 끝까지 그대로 자라고 가지가 1개 더 갈라지기도 한다.
줄기에 잎이 떨어지고 난 엽흔이 있다. 크기는 높이  약 10 cm, 폭 20 cm정도로 자란다.
잎은 돌려나기로 거꿀 난형 으로 2~3개의 작은 잎이 달리고 잎끝은 둔한 톱니가 있다.
표면은 청록색이나 가을에는 적갈색으로 변한다. 잎크기는 길이와 폭이 약 3cm 정도이다.
잎자루는 없는 듯보이나 짧게 달린다.  

꽃은 8~12월(늦여름~가을)에 분홍색으로 산방상 취산꽃차례에 달려 핀다.
꽃받침은 5개이고 꽃잎은 5~6개,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배가 많다. 암술은 5~6개이다.

열매는 꽃이 지고 난후에 미세한 종자가 검은색으로 익는다.
번식은 종자와 줄기를 잘라 삽목으로 하기도 한다.

남부지방은 노지월동이 가능하고 분에 담아 실내 재배를 하기도 한다.
도시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척박한 토양에서 잘자란다.
꽃말은 '소중한 당신, 온화함, 동경' 이다.
일본 원산지이며 우리나라는 원예종으로 재배한다.

꿩의비름 https://cafe.daum.net/510211/4bCc/5518?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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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돌나물.
2023. 11. 3.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유리온실'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