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흑괴리'
굵은 줄기에 먾은 엽흔이 나고 지면에 옆으로 뻗으며 자라고 있어요.
꽃이 노란색 같으면서 구별이 잘 안되더군요.
줄기가 구부러지며 아주 빠르게 성장하는 다육식물로 교배종 이라고 하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범의귀목 돌나물과 Graptoveria 속 다육식물.
분포 : 멕시코 원산지 (학명 : Graptoveria Fred Ives)
서식 : 관상용 재배 (크기 : 높이 30~ 61 cm 정도)
흑괴리(Graptoveria Fred Ives)는 멕시코 원산지인 다육식물이다.
대표적인 다육식물인 에케베리아와 그랍토페탈룸의 교배종으로 알려져 있다.
유통명은 흑괴리 이다. 에케베리아와 서로 유사 하여 구별이 어려워 혼동하기 쉽다.
Graptoveria 'Fred Ives'의 잎이 조금 더 두꺼워 보여 구분이 될 듯하다.
줄기는 구부러지며 청록색으로 굵고 성장이 빠르며 엽흔이 남는다. 높이는 30~ 61 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청록색으로 타원형으로 길쭉하고 잎끝이 뾰족하며 작고 통통한 로제트 형를 이룬다.
끝의 잎이 로제트형으로 돌려나기로 보이며 두툼하고 통통하다. 지름은 61cm 정도이다.
청록색의 상록성 잎은 환경에 따라 점차 검붉은 색을 띠며 선명해진다.
햇빛을 받으면 잎이 분홍색을 띤 보라색이지만,그늘에 두면 암회색을 띤 청색으로 변한다
꽃은 3~8월(봄, 여름)에 노란색, 빨간색, 오렌지색, 청동색, 초록색 등으로 핀다.
꽃차례는 로제트형 잎 중앙에서 나오며 끝에 한송이씩 달린다. 크기는 꽃지름 2.5 cm이다.
번식은 삽목 잎꽂이 등으로 한다.
가지 치기하거나 새로 태어난 식물을 옮겨 주면 번식이 잘된다
관수는 목이 마르면 잎이 움츠러들거나 보라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한다 .
잎이 쭈그러지거나 말라 보인다거나 축 처지거나 늘어진 모습이면 물을 주면 된다.
다육식물은 추위에 강하지만 너무 추우면 견디기 힘드므로 영하의 기후는 피한다.
생육온도는 16~30 ºC, 월동온도는 5~7 ºC 울 유지하면 좋다.
다육식물 '흑괴리'.
2024. 2. 12.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사막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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