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화
봄의 전령 격인 영춘화가 벌써 활짝 피었더군요.
이제 서서히 야생화들이 피어 반겨 줄 텐데, 연일 내리는 겨울비 때문에 더디어 지네요.
변산바람꽃, 광대나물, 흰광대나물 등도 찾아 가 봐야 할 듯해요.
천호산 기슭의 마을에는 눈개불알풀, 개불알풀, 냉이, 꽃다지 등도 피었을 듯합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분포 : 중국 원산지, 한국, 중국 북부 (학명 : Jasminum nudiflorum Lindl)
서식 : 관상용 (크기 : 높이 0.6~2m)
영춘화는 중국 원산이며 중부 이남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다.
나무줄기는 높이 0.6~2m정도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5~10mm이다.
꽃은 이른 봄 잎보다 먼저 노란색으로 묵은 가지의 각 마디에 마주달려 핀다.
화관은 나팔 모양으로 지름 2~2.5cm정도이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개이며 향기가 없고 수술은 2개이다.
열매는 장과(한국에서는 맺히지 않는다)이다.
한국(중부 이남 노지월동),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영춘화 https://cafe.daum.net/510211/4bSN/3047?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2845?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2338?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SN/1742?svc=cafeapi
월광화(영춘화 비슷) https://cafe.daum.net/510211/4bR1/896?svc=cafeap
영춘화.
2024. 2. 17.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입구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