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누스크로커스 '리멤브런스'

베르누스크로커스 '리멤브런스'

일전에 게시를 하였지만 꽃이 활짝 핀 모습이 반겨 주어 다시 담아왔었네요.
베르누스크로커스 '리멤브런스'는 대형종이지요.
토마시니아누스 크로커스 '바스퍼플' (소형. 보라색)이나 
베르누스크로커스 '힐' (소형, 노란색) 보다 훨씬 크게 피어요.
크로커스 종류는 아침 일찍 찾아 가면 꽃이 안 피어 있어요.
정오쯤의 햇살을 많이 받아야 활짝 피는 꽃이더군요.

 

분류 :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유럽 남부,소아시아, 북아메리카,서아시아,아프가니스탄 (학명 : Crocus vernus (L.) Wule / Crocus sativus L)
서식 : 온난하고 비가 적은 곳 (크기 : 높이 약 15cm)

크로커스(Crocus)는 그리스어에 기원하고 실을 의미하며 암술머리가 실모양이다.
종명은 봄에 피는 대표종이라는 의미이다. 이 속에는 약 80종이 있다.
온난하고 비가 적은 곳에서 잘 자란다. 높이 약 15cm이다.
알뿌리는 지름 3cm로 납작한 공 모양이다. 인경은  피막에 싸여 있다.
잎은 알뿌리 끝에 모여나며 줄 모양이고 2열로 늘어서며 2~4장으로 선형이고, 가운데 맥(中脈)이 뚜렷하다.
꽃이 진 다음 자란다. 끝이 점차 뾰족해진다.

꽃은 깔때기 모양이며 3~4월(봄),10∼11월(가을)에 자주색,노랑,연한자주색, 흰색 등으로 미상화서(穗狀花序) 핀다.
새잎 사이에서 나온 가늘고 약한 꽃줄기 끝에 1개가 위를 향하여 한쪽으로 치우쳐 달린다.
꽃줄기는 짧고 밑동이 잎집으로 싸인다. 화피와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고 붉은빛이 돌며 암술머리는 육질이다.
삭과는 난원형에 가깝고 포배열개한다.

원예상으로는 꽃이 봄에 피는 종과 가을에 피는 종으로 크게 나눈다.
봄에 피는 종을 크로커스, 가을에 피는 종을 사프란이라고 하여 구분하기도 한다.
암술대를 말려서 약으로 쓴다. 10만 배로 희석하여도 노란색을 띠기 때문에 음식물의 빛깔을 내는 데도 사용한다.
번식은 가을에 알뿌리를 심고 다음해 5∼6월에 파서 말렸다가 다시 심는데, 이어짓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유럽 남부와 아시아 남부 지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주로 원예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유럽(중부,남부)에서 북아메리카, 서아시아에서 아프가니스탄 까지 널리 분포한다.

베르누스크로커스 '힐' (소형,노랑) ) https://cafe.daum.net/510211/4bR1/2150?svc=cafeapi 
베르누스 크로커스 '리멤브런스' (대형) https://cafe.daum.net/510211/4bR1/2149?svc=cafeapi 
토마시니아누스 크로커스 '바스퍼플' (소형) https://cafe.daum.net/510211/4bR1/2465?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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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누스크로커스 '리멤브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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