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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초본식물, 산과 들풀)

칼잎막사국

칼잎막사국

2012년에 전초 모습이 길가에 자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 . .
2015년에 제주도 방주 교회 화단에서 꽃이 핀 모습을 발견했었네요.
이번에 여행길에 보니 이제는 여러 곳에 많이 번져 있더군요.
민속촌, 휴애리 등을 관광하고 숙소에 오니 시간 여유가 있어요.
숙소 주변이 해안가 이고 둘레길이 있어 돌아 보다가 돌담에 자라는 것을 만났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석죽목 석류풀과 상록 다육질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남아프리카 서부 케이프 해안지역 (학명 : Carpobrotus edulis N.E.Br.)
서식 : 해안 모래 사구, 절벽 (크기 : 길이 1.5 m, 잎길이 10㎝, 폭 1~2㎝)

칼잎막사국(漠沙菊)은 카르포브로투스(Carpobrotus) 속 다육식물로 해안 모래밭, 절벽 등지에 자생한다.
edulis(에들리스) 은 식용의 란 의미인데 열매 식용할 수가 있다고 한다.
이명으로 단검카르포브로투스(Hottentot fig, 短劍), Ice plant(아이스 랜드) 라고 부르기도 한다.

줄기는 지면에 붙어 기어 자라며 회갈색으로 목질화되며 어린 줄기는 밝은 녹색이다.
2능(稜,모서리가 2개)형으로 짧은 측지(側枝)를 붙이고, 길이 1.5 m 정도로 뻗는다.
은 초록색으로 무성하게 마주나서 모여나고 짧고 뚱뚱하고 이등변 삼각형 모양의 칼날 잎이 달린다.
3능(稜, 모서리가 3개)으로 길이 10㎝, 폭 1~2㎝ 회녹색으로 서양 칼 모양으로 아래로 확장해서 나온다.

은 5~6월에 양홍색(분홍색, 보라색)으로 지름 12㎝로 크게 달려 핀다.
처음에는 황색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붉은색으로 변하여 같은 줄기에서 2색의 꽃을 볼수 있다.

열매는 오랜지 갈색으로 캡슐형으로 종자가 수없이 많고 끈적거리는 과일펄프로 채워져 있고 익으면 단맛이 난다.
신선한 열매의 좁은끝을 잘라내고 달고 신 펄프를 빨아 식용할 수가 있다.
남아프리카의 전통적인 잼의 재료로 이용한다.인도, 말레이시아 요리에 즐겨 사용하는 재로이다 .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열량은 비교적 낮다.
잎에서 얻은 떫은 맛의 주스는 목감기, 목 아픔 등에 목을 헹구면 치료 효과가 있다.
야생의 거북이, 초식동물 들에 의해 방목된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서부 케이프의 해안 사구이며 제주도에서는 노지월동을 하며 지면에서 자란다.

사철채송화'송엽국' https://cafe.daum.net/510211/4bR1/1950?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R1/1445?svc=cafeapi
칼잎막사국 https://cafe.daum.net/510211/8d1C/156?svc=cafeapi
칼잎막사국 https://cafe.daum.net/510211/5dLt/94?svc=cafeapi
다육식물(안테기바에움 피소이데스) http://cafe.naver.com/tktlffl/10598

칼잎막사국.
2024. 5. 7.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해안 둘레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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