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갈피나무
오갈피나무, 가시오갈피, 섬오갈피, 서울오갈피 . . .
여러해 동안 다니면서 이번에서야 명찰을 찾아 보았네요.
서울오갈피 라는 명찰이 있더군요.
꽃모양은 오갈피나무와 비슷한데 가시오갈피와는 꽃색이 다르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분포 : 한국 원산지 (학명 : Eleutherococcus seoulensis)
서식 : 산지 숲, 산기슭, 약용 (크기 : 높이 2~3m)
서울오갈피나무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서울 청량리 산기슭 에서 자란다.
나무는 높이가 2∼3m이고 가지에 가시가 없다.
나무 껍질은 회색이고 2년이 지난 가지에는 솟아오른 피목(융기)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으로 표면은 짙은 녹색이나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작은잎은 3∼5개이고 길이 2.5∼8.5cm의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누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1∼11cm이다.
꽃은 8∼9월에 흑자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꽃자루가 짧아 거의 두상화(頭狀花) 모양을 이룬다.
꽃대는 길이가 2∼3cm이며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받침은 털이 약간 있고 열편은 갈라지지 않는다.
꽃잎은 5개이고 삼각형이며, 암술대는 길이 3㎜ 정도이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오갈피나무와 비슷하지만 작은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고 톱니가 밖으로 향하지 않는다.
한방에서는 뿌리 껍질과 나무 껍질을 오가피(五加皮)라는 약재로 쓰는데,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해주고, 골절상·타박상·부종·사지마비에 효과가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산기슭, 산지 숲에 난다. 서울(청량리)에 분포한다
오갈피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2730?svc=cafeapi
섬오갈피나무 꽃,열매 https://cafe.daum.net/510211/4bSN/1365?svc=cafeapi
가시오갈피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2428?svc=cafeapi
서울오갈피나무.
2024. 8. 9.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약초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