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무 열매
5월에 제주 여행시에는 자가운전을 하는 탓에 만나지 못하였네요.
이번 가을 제주 여행은 울 며눌이 운전을 하여 차 속에서도 찰칵 찰칵.
5월에 제주 자가운전하며 여행을 하고 어깨와 팔이 아퍼 고생을 했었네요.
제주 시내를 달리는데 열매가 싱그럽게 반겨 주어 차 안에서 담았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감탕나무과의 상록교목.
분포 : 한국(제주도·보길도)·일본·타이완·중국 (학명 : Ilex rotunda Thunb)
서식 : 해안가 그늘 (크기 : 높이 10~20 cm)
먼나무는 바닷가 숲에 자라는 상록 큰키나무이다.
난대수종으로 가을이면 붉은 색 열매가 주렁주렁 포도송이처럼 달리는 모습이 특징이다.
줄기는 높이 5-10m이다. 어린 가지는 어두운 갈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가죽질로 두꺼우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다.
꽃은 5∼6월에 피고 아주 연한 자줏빛이 도는 흰색으로 핀다.
암수딴그루(二家花)로서 긴 꽃대 끝의 취산꽃차례[聚揀花序]에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4개씩이고 수술은 4∼5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5∼8mm이며 10월에 붉게 익는다. 따뜻한 곳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다.
우리나라 남해안 섬에서 많이 자라며 제주도에 많이 서식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먼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1251?svc=cafeapi
먼나무 열매.
2024. 10. 10. 제주도 서귀포시 가로수 나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