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서울에서 복무 중이던 75~79년 초에 당시에 뉴스에 많이 나오던 곳이다.
당시는 서울의 쓰레기매립장이였지만 지금은 생태공원으로 변하여 수 백만명의 시민이 찾는 곳이지요.
퇴직하고 초딩 친구가 그곳에 근무를 하였기에 하늘공원, 난지연못, 평화공원, 월드컵공원을 찾았었네요.
지금도 서울에 상경하면 시간 나는대로 하늘공원 등에 찾아 보네요.
지하철 역에서 내려 하늘공원으로 가는 월드컵경기장~ 난지연못 주변의 풍경입니다.
유형 : 한강생태공원.
면적 : 3,471,090 m2 (연간 약 980만명 방문)
위치 :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86, 상암동 481-6(지번)
역사 :
서울 여의도 면적과 비슷했던 난지도 섬이다.
서울의 서쪽에 위치하여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의 쓰레기로 조성된 2개의 거대한 산과 넓은 면적의 매립지이다.
2002 월드컵 개최와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쓰레기매립장을 안정화, 공원화하면서 270만㎡의 면적의 환경·생태공원으로 조성.
대표 공원인 평화의공원을 비롯하여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난지한강공원의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었다.
내용 :
월드컵공원은 예전에는 한강변에 위치한 난지도라는 섬이었다.
난초와 지초가 풍요로운 난지도는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수 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보고였다.
난지도는 1978년부터 15년간 1천만 서울의 쓰레기매립지 역할을 해오면서 8.5t 트럭 1,300만대 분의 세계 최고(해발98m)의 쓰레기 산으로 바뀌었다.
파리, 먼지, 악취의 삼다도로 불리우며 환경오염의 주범인 메탄가스와 침출수 등이 흐르는 불모의 땅이 되었다.
1996년부터 안정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 수 있는 생명의 땅으로 복원되어, 2002년 5월 월드컵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월드컵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평화롭게 만나는 ‘평화의 공원’, 하늘과 맞닿은 초원 ‘하늘공원’, 서울의 노을이 가장 아름답게 펼쳐지는 ‘노을공원’, 버들가지 피어나는 ‘난지천공원’ 네개의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환경생태적 공간으로 복원된 월드컵공원은 세계인에게 환경재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늘공원에서 본 풍경 https://cafe.daum.net/510211/4bUN/58?svc=cafeapi
하늘공원 그리고 풍경 https://cafe.daum.net/510211/4bMv/10?svc=cafeapi
폰으로 본 하늘고원 길 https://cafe.daum.net/510211/4bMv/334?svc=cafeapi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풍경 https://cafe.daum.net/510211/4bUN/119?svc=cafeapi
하늘계단 풍경 https://cafe.daum.net/510211/4bMv/354?svc=cafeapi
서울 하늘공원 풍경 https://cafe.daum.net/510211/4bUN/118?svc=cafeapi
보라매 공원의 만추 https://cafe.daum.net/510211/4bUN/31?svc=cafeapi
월드컵공원.
2024. 11. 9.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월드컵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