댑싸리 풍경
전에는 마당가에 심어 가을에 채취하여 빗자루를 만들었지요.
지금도 일부 농가에 심어져 있기도 해요.
공원 등에 가을에 붉게 물드는 모습 때문인지 많이 심어 주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 .
분포 : 유럽·아시아 (학명 : Kochia scoparia (L.) Schrad.)
서식 : 들 (크기 : 높이 1 m 정도)
댑싸리는 대싸리라고도 한다. 유럽 및 아시아 원산지이다.
높이는 1m 정도로 곧게 자라고 뜰에서 재배하던 것이 들로 퍼졌다.
줄기는 처음에 녹색이었다가 붉게 된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맥이 있다.
길이 2~5cm, 폭 2~8mm로 긴 털이 나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는데, 대가 없는 꽃이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모여 달리고
꽃 밑에 포(苞)가 있으며 윗부분의 잎이 포처럼 작아지므로 전체가 수상꽃차례[穗狀花序]로 된다.
양성화(兩性花)와 암꽃이 같이 달리고 꽃받침은 꽃이 핀 다음 자라서 열매를 둘러싸며 뒤쪽의 것은 날개같이 된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은 넓은 달걀 모양이다.
식물체는 마른 다음 빗자루를 만들고 종자는 약용으로 사용한다.
원줄기가 꾸불꾸불하게 자라는 것을 갯댑싸리(var. littorea)라고 한다 .
댑싸리 https://cafe.daum.net/510211/4bCc/5476?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3314?svc=cafeapi
댑싸리 풍경.
2024. 11. 1. 경기 광명시 '안양천' 금천한내교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