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초
여인초는 한자어는 旅人蕉 (여인초)로 여행자를 의미하는 듯하다.
줄기의 칼집에 빗물이 고이고 지나가는 여행자들이 비상식수로 사용. 그래서 얻은 이름인 듯해요.
여인초는 크게 자라면 줄기에 여러 개의 잎줄기가 달려 부채모양으로 펼쳐지는 듯해요.






분류 : 외떡잎식물 생강목 파초과 부채파초속의 교목.
분포 :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 원산지 (학명 : Ravenala madagascariensis S0nn.)
서식 : 온실 재배, 관상용 (크기 : 높이 10~25m 정도)
여인초는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해발 1,500미터 산지에 자라는 식물이다.
영문명은 Traveler's tree, Traveler’s Palm(여행자의 나무)이다. 한자어는 旅人蕉 (여인초)이다.
이명은 여인수, 여인목, 나그네나무, 부채파초 등으로 불린다.
줄기는 곧게 서고 보통 10m 정도 자란다. 높이 10~25m, 지름 2m 정도 자란다
태양의 일출과 일몰의 방향과 연관이 있는 줄기는 여행자들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잎은 둥그스럼하고 넓은 타원형으로 긴 잎자루 끝에 크기가 3~4m (최대 10m)로 달린다.
다 자란 잎 20~35장 정도가 줄기 끝에 펼친 부채모양이 된다. 잎자루는 오래되면 갈색으로 말라 붙는다.
부드러운 잎은 쉽게 처지며 잎 끝이 둥글고 글락조화 보다 성장이 빠른편이다
꽃은 5~8월에 흰색으로 새머리처럼 쌍을 이루며 피는 극락조화의 일종이다.
극락조화와는 달리 여러 송이가 뭉쳐진 꽃을 피우는데 극락조화와 유사한 모양이다.
극락조화의 종류는 개화하는데 3~5년 가까이 자라야 한다.
종자는 밝은 파란색으로 다량의 전분을 함유하여 식용도 가능하다.
어린 묘목의 잎은 야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공기정화 식물로 알려진 여인초는 가정, 사무실에서 많이 재배한다.
근연속인 극락조화속의 식물, 큰극락조화나 극락조화와 모습이 닮았다.
반그늘에서 햇빛을 좋아하므로 밝은 곳에 두고 관리한다.
꽃말은 '영원한 신비, 영원히 불변'이다.
여인초는 펼쳐진 모양이 큰 부채 모양을 이루고 이 밑줄기 칼집에 빗물이 고인다.
고인 빗물로 지나가는 나그네들이 비상 식수로 목을 축였다고 한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의 산지 원산지이다.
극락조화 https://cafe.daum.net/510211/4bR1/936?svc=cafeapi
큰극락조화 https://cafe.daum.net/510211/4bR1/1556?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R1/1142?svc=cafeapi
좁은이극락조화 https://cafe.daum.net/510211/4bR1/2573?svc=cafeapi
여인초.
2024. 5. 6.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여미지식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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