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꽝나무 설경
새해 을사년에 접어 들어 대설주의보가 내리며 눈이 쌓였어요.
예년에는 눈이 많이 쌓이지 않았는데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는 눈이 많이 오네요.
긴 우리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대설이 나리고 기온이 급강하 하였지요.
눈이 쌓이면 찾아 가는 무왕로 변의 들판에서 담아 왔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감탕나무과의 상록활엽 관목.
분포 : 제주·경남·전남·전북 (학명 : Ilex crenata THUNB)
서식 : 바닷가 옆 산기슭 (크기 : 높이 3 m 정도)
꽝꽝나무는 바닷가 옆 산기슭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가지와 잎은 무성하며, 높이는 3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양쪽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1.5∼3cm, 폭은 16∼20mm이고, 앞면은 윤이 나고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작은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6월에 흰색으로 핀다.
수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짧은 총상꽃차례 또는 복총상꽃차례에 3∼7개씩 달리고 퇴화된 암술이 있으며,
암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고 퇴화된 4개의 수술과 1개의 씨방이 있다.
수꽃과 암꽃은 모두 흰색이고 지름이 4mm 정도이며 꽃받침조각이 4개이다.
열매는 핵과로 10월에 검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고 가구나 판자를 만드는 데 쓴다.
제주도·경상남도·전라남도·전라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꽝꽝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2456?svc=cafeapi
http://cafe.daum.net/510211/4bSN/810?svc=cafeapi
꽝꽝나무 열매 http://cafe.daum.net/510211/4bSN/1018?svc=cafeapi
옐로우꽝꽝나무 열매 http://cafe.daum.net/510211/4bSN/1014?svc=cafeapi
꽝꽝나무 설경.
2025. 1. 28. 전북 익산시 부송동 무왕로 송정제 연못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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