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샌다 필리피카
촬영을 하면서는 풍성한 꽃받침이 꽃인 줄 알았어요.
자료를 정리하면서 보니 별모양의 노란색 작은 꽃이 보이더군요.
자료의 이미지는 많은데 자세한 정보는 없어 편집을 하여 정리하였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 무사엔다 속의 상록관목 또는 소관목.
분포 : 아프리카, 아시아의 열대, 아열대 지방 (학명 : Mussaenda philippica A.Rich.)
서식 : 열대지방 식물, 관상용 온실 재배 (크기 : 높이 2~3m 정도)
무샌다 필리피카(Mussaenda philippica) 는 관목이나 작은나무로 자라는 식물이다.
영명은 virgin, Buddah's Lamp이다. 종명이 무사엔다, 무샌다, 무산다 등으로 불린다.
이명으로 방콕장미,필리핀의 여왕 등으로 불린다.
줄기는 곧게 서며 등글고 묽은가지는 적갈색, 새가지는 녹색으로 가지를 친다. 높이는 2~3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난형으로 표면은 녹색으로 잎맥이 돌출되며 뚜렷하다.
잎끝은 무디고 둥그스럼하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가 있으며 굵다.
개화 후 잎은 더욱 녹색을 띠고 약간 구부러지며 축 늘어진다.
꽃은 노란색으로 가지 끝에 긴 깔대기(별) 모양의 작은 꽃이 꽃잎처럼 보이는 붉은 꽃받침조각에 싸여 핀다
화관은 별모양의 깔대기 형이다. 포엽은 풍성하며 장미색이다.
꽃받침은 크고 풍성하며 돌출부가 모두 꽃잎모양으로 크림색~녹백색까지 있다.
꽃 1개에 꽃받침은 4개이나 일부 혼합종에서 5개의 꽃받침이 달리는 경우가 있다.
꽃잎은 5개 이며 별모양으로 볼록하게 돌출되며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에 둘러싸여 있다.
번식은 삽목으로 반단단한 줄기를 사용하고,
뿌리 발근 호르몬을 잘 배수되는 혼합토에 심어 고습과 간접적인 빛 아래에서 관리한다.
알려진 변종종으로는 'Doña Luz(분홍색)', 'Doña Alicia(진한 분홍색)', 'Queen Sirikit(연한 분홍색)',
'Doña Aurora (흰색)', 'Doña Eva (진한 빨간색)' 등이 있다.
무샌다 '도냐 아우로라'는 꽃받침 돌출부(열편)이 모두 꽃잎처럼 생겼으며,
윗면은 크림색에서 녹백색을 띠고 아랫면은 뚜렷한 녹백색 맥이 있다.
개화 후 열편은 더 녹색을 띠며 약간 굽어지고 축 늘어진다.
마누엘 L. 케손 전 대통령의 부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1915년 마킬링 산 부근에서 무샌다 필리피카(Mussaenda philippica) 종의 자연 돌연변이로 처음 발견되었다.
무센다 잡종 개발에 있어서 모체 중 하나로 활용되어 왔다
필리핀 아크란 지역 원산지이며 다른 지역은 여러 종이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
흰꽃이 피는 것은 학명이 Mussaenda philippica 'Aurorae'이다.
무샌다 필리피카.
2025. 6. 13.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 열대관에서.
'원예화(외래 나무,덩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좁은잎카제풋 (0) | 2025.06.29 |
---|---|
흰소심화 (4) | 2025.06.29 |
칼리안드라 '붉은분첩나무' (0) | 2025.06.22 |
툰베르기아 미소렌시스 (1) | 2025.06.22 |
갯쥐방울덩굴 (0) | 2025.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