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마리
들판의 길가에 흔히 자라는 도꼬마리 . . .
열매가 옷이나 양말 등에 달라 붙어 잘 떨어지지 않아요.
꽃이 피어 있는 모습을 담아 주었으나 게시를 못하였던 것 같아 올립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분포 : 한국 전역 (학명 : Xanthium strumarium)
서식 : 들·길가 (크기 : 약 1.5m, 열매 길이 2 mm)
도꼬마리는 들이나 길가의 황폐한 지역에서 자란다.
전체에 강한 털이 많이 나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는 1.5m 정도이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넓은 삼각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밑은 심장 밑 모양이고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양면에 털이 있다.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3맥이 뚜렷하다.
꽃은 8∼9월에 노란색 으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두상화(頭狀花)이다.
수꽃은 다소 둥근 모양이고 많으며 끝에 붙는다. 총포 조각은 고르게 나 있으며 1줄이다.
화관은 통으로 된 곤봉 모양이고 다소 털이 있으며 꽃밥이 있다.
암꽃은 밑부분에 있고 암술은 2개이며 2개의 가시가 있다. 총포에 싸여 있는데 꽃이 핀 후 1cm 이상이 된다.
총포는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고 그 안에 열매인 수과가 2개 들어 있다.
열매는 수과로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2 mm 정도이며 바깥쪽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이 때문에 다른 물체에 잘 붙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생약의 창이자(蒼耳子)는 열매를 말린 것이다.
한방에서는 이것을 치풍(治風)·평산제(平散劑)·가려움증·옴·두풍(頭風)에 사용한다.
또한 잎의 생즙을 상용하면 이목(耳目)이 밝아지며, 신경 계통의 질환과 감기·두통에도 유효하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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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daum.net/510211/4bCc/3753?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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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마리.
2022. 9. 13. 전북 익산시 신동 '원광대학교 약초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