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래나무
빌레는 용암이 식어서 형성된 암반지대를 말하는 제주도 방언이라네요.
빌레나무는 2003년 최초 발견하고 2006년에 미기록종으로 발표,
2011년에 국가식물표준원에 등록이 되었다네요.
우리 영토 내에서 자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최초의 남방계 식물이라고 합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앵초목 빌레나무과 빌레나무 속의 상록 덩굴성 소관목.
분포 : 한국,중국, 일본,대만,베트남 (학명 : Maesa japonica (Thunb.) Moritzi )
서식 : 숲 가장자리 (크기 : 높이 1~1.5m )
빌레나무는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상록 덩굴성 소관목 떨기나무이다.
온대 동아시아 원산지이며 주로 아열대 기후에서 자란다.
학명은 Maesa japonica (Thunb.) Moritzi & Zoll. 또는 Doraena japonica Thunb. 이다.
영명은 Broad flat rock tree 이다. 향명은 산계화(山桂花), 두경산 (杜茎山 )
국명인 빌레나무라는 이름은 제주 방언 빌레에서 유래했다.
빌레는 용암이 식어서 형성된 암반이 많고 토심이 얕은 지대를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다.
이 식물이 주로 빌레(암반지대) 지역에 분포한다고 하여 붙여졌다.
줄기는 많이 갈라지고 땅에 닿는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높이 1~1.5m이다.
작은가지는 피목이 발달하고 털이 없으며 녹색이다. 작은나무로 크기가 3m를 넘지 않는다.
겨울눈 잎눈은 맨눈(눈비늘조각 없음)이고 가지 끝에 달리며 짙은 갈색으로 털이 있다.
꽃눈은 잎눈과 별도로 잎겨드랑이에 봉오리 형태로 달려 월동한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크기는 길이 5~17cm, 폭 2~5cm이다.
잎 양면에 털이 없으며,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작은 갈색 돌기가 있으며, 뒷면은 회녹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6~15mm이다.
잎 선단은 점첨두 기부는 예저이고 상반부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10~27개가 총상꽃차례에 달려 핀다.
꽃차례는 길이 1.5 ~2.5㎝로서 잎겨드랑이에서 나모며 털이 없다.
포는 소화경(꽃자루)의 기부에 1개가 있고 길이는 1㎜ 이하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둔한 삼각형으로 가장자리는 흰색이며 길이는 2㎜ 내외이다.
수술은 5개로 화관 내부에 붙어 있다. 암술은 1개이다. 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로 난형 또는 구형으로 11월~이듬해 3월에 걸쳐 백색 또는 황백색으로 익는다.
열매 크기는 길이 5mm, 폭 4mm 정도이다.
본 종은 제주도에서 채집되어 2006년에 국내 미기록종으로 존재 확인 발표되었다.
제주도의 남서쪽 해발 120-160m 부근의 종가시나무(Q. glauca Thunb.) 숲 속 또는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빌레나무과(Maesaceae)는 빌레나무속(Maesa) 1속으로 구성되며, 꽃자루에 1쌍의 소포엽이 있고,
가웅예(헛수술,假雄蕊)가 없으며, 다수의 종자가 있는 폐과로서 자금우과(Myrsinaceae), 앵초과(Primulaceae)와 구분된다.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산양리 등 서부지역 곶자왈 지대에 분포한다.
곶자왈 내부에 상록활엽수림, 2차림의 형성이 양호하고, 2~5m 정도의 함몰지형이 형성된 곳에 분포한다.
한국(제주도,해발 120~160m), 중국, 일본,대만,베트남 등지에 분포한다.
최근(2003년 최초 발견, 2006년 미기록종 발표)에 확인된 남방계식물로 식물지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종이다.
2011년에 국가식물표준원에 등록되었다.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 자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최초의 남방계 식물이다. 식물지리학적으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곶자왈 지대의 독특한 환경과 결부되어 제주도의 식생연구, 향후 조경용 자원식물로서 가치가 높다.
빌레나무.
2026. 2. 12. 충남 서천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온대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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