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량금 열매
백량금은 자금우과의 상록 소관목으로 홍도, 제주도 등지에 자라는 나무지요.
원예품종으로 생각하기 쉬울 듯해요.
화원, 식물원 등지에서 온실과 화분으로 많이 재배하기 때문이지요.
열매가 싱그럽게 달려 반기기에 담았주었었네요.
자금우과의 비슷한 것으로 백량금과 산호수가 혼동하기 쉽지요.
백량금은 곧게 서서 자라고 잎은 길쭉한 타원형에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어요.
산호수는 덩굴성으로 넓은 타원형에 가장자리에 뾰족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 앵초목 자금우과의 상록 소관목.
분포 : 한국(홍도·제주)·일본·타이완·중국·인도 (학명 : Ardisia crenata SIMS)
서식 : 섬 골짜기나 숲의 그늘 (크기 : 높이 약 1 m)
백량금(Christmas berry, 百兩金)은 섬 골짜기나 숲의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7∼12cm, 나비 2∼4cm이다.
짙은 초록빛으로서 윤이 나고 가장자리의 둔한 톱니 사이에는 선모(腺毛)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0mm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6∼8월에 피는데, 흰 바탕에 검은 점이 있으며 가지와 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이다.
화관도 5갈래로 갈라지며 지름 약 8mm이고 검은 점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서 둥글고 9월에 붉게 익으며 다음해 새꽃이 필 때까지 달린다.
습기가 충분할 때는 제자리에서 싹이 트기도 한다.
높이 약 2m, 잎 길이 약 12cm이고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는 것을 왕백량금(var. toquetii)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홍도·제주도)·일본·타이완·중국·인도에 분포한다.
춘불로 열매 https://cafe.daum.net/510211/4bR1/1914?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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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량금 열매.
2023. 1. 5.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온대관'에서.